▲ 중국기업 우션과 공동 퍼블리싱을 하는 '다같이 삼국지' (사진제공: 앱디스코)
모바일 리워드 광고 전문업체 앱디스코가 중국의 중견게임업체인 베이징우션센츄리네트워크테크놀로지(이하 우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인 ‘다같이 삼국지’를 공동 퍼블리싱하면서 게임사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된 ‘다같이 삼국지’는 모바일폰에 최적화된 정통 전략 삼국지게임으로, 전투나 경쟁, 협력 등 사용자 간 다양한 진법과 병종을 구사함으로써 흥미를 배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모바일 게임인 ‘풍운삼국’의 개발팀이 참여해 이슈를 불렀다.
앱디스코는 ‘다같이 삼국지’ 게임의 퍼블리싱에 참여하는 한편, 자사의 모바일 리워드 광고 서비스로 900만 회원을 보유한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떼포인트를 게임 유저들에게 지급하는 등 특화된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앱디스코는 ‘라떼스크린’과 ‘애드라떼’라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모바일 비즈니스를 전개함으로써, 각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션과 파트너십을 통한 공동 퍼블리싱은 스타트업인 앱디스코가 게임 퍼블리싱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 진출한 후 거둔 첫 번째 가시적 성과로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앱디스코는 이번 퍼블리싱 외에도 국내를 포함한 중국의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우수 게임을 발굴 중이다. 이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게임에서 캐주얼 게임에 이르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우션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대만, 홍콩, 일본 등에 지사를 둔 중국의 글로벌 게임개발기업이다.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 ‘무신천하’를 출시해 중국 게임협회의 ‘바이두(Baidu)10대 신작 온라인 게임상’과 ‘펍윈(Pubwin) PC게임 축제 최우수 신예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우션은 향후에도 국내 게임 사용자의 정서와 취향을 반영한 모바일, 온라인게임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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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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