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런던에서 열린 ‘2002 피파 버추얼 토너먼트’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 박윤서 선수가 우승했다.
박윤서 선수는 결승에서 독일의 플로리안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상금인 1만 유로를 획득했으며 같이 참가했던 이봉렬 선수는 3위, 이지훈 선수는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EA에서 주최한 ‘2002 피파 월드컵 버추얼 토너먼트‘는 각국 대표팀이 실제 피파 월드컵의 규정에 따라 조를 구성, 예선전을 치루고 본선에 진출 하는 방식으로 치뤄 졌다.
한국팀의 박윤서, 이지훈, 이봉렬 선수는 각각 A, B, C조에 편성되어 모두 16강에 진출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번 대회에서 실제 한국팀과 예선을 가지게 될 미국, 포르투갈, 폴란드대표와 한국 선수들이 격돌했다는 것. 경기결과 이봉렬 선수는 포르투갈과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지훈 선수는 미국을 4:0, 박윤서 선수가 폴란드를 16강전에서 4:0으로 꺽는 등 한국선수들의 압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국선수들은 나란히 16강을 통과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이봉렬 선수와 이지훈 선수가 만나는 불운을 겪었지만 본경기 1:1, 연장 골든골 0:0 승부차기 8:7의 명승부를 연출하여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이봉렬 선수와 박윤서 선수가 4강에서 다시 맞붙어 불운이 계속 되었으나 박윤서 선수가 종료직전 결승골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거머쥔 박윤서 선수는 \"오늘 컨디션이 좋고 게임이 너무 잘됐다. 상금은 부모님께 드리고 차를 사달라고 조를 생각이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현지 관계자들도 \"한국 피파 게이머들의 수준은 세계 최고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게임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게임메카 정우철>
박윤서 선수는 결승에서 독일의 플로리안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상금인 1만 유로를 획득했으며 같이 참가했던 이봉렬 선수는 3위, 이지훈 선수는 8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EA에서 주최한 ‘2002 피파 월드컵 버추얼 토너먼트‘는 각국 대표팀이 실제 피파 월드컵의 규정에 따라 조를 구성, 예선전을 치루고 본선에 진출 하는 방식으로 치뤄 졌다.
한국팀의 박윤서, 이지훈, 이봉렬 선수는 각각 A, B, C조에 편성되어 모두 16강에 진출했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번 대회에서 실제 한국팀과 예선을 가지게 될 미국, 포르투갈, 폴란드대표와 한국 선수들이 격돌했다는 것. 경기결과 이봉렬 선수는 포르투갈과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이지훈 선수는 미국을 4:0, 박윤서 선수가 폴란드를 16강전에서 4:0으로 꺽는 등 한국선수들의 압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한국선수들은 나란히 16강을 통과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이봉렬 선수와 이지훈 선수가 만나는 불운을 겪었지만 본경기 1:1, 연장 골든골 0:0 승부차기 8:7의 명승부를 연출하여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이봉렬 선수와 박윤서 선수가 4강에서 다시 맞붙어 불운이 계속 되었으나 박윤서 선수가 종료직전 결승골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거머쥔 박윤서 선수는 \"오늘 컨디션이 좋고 게임이 너무 잘됐다. 상금은 부모님께 드리고 차를 사달라고 조를 생각이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현지 관계자들도 \"한국 피파 게이머들의 수준은 세계 최고이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게임강국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게임메카 정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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