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지스타 2013 부스 미리보기, 입장권 및 VIP 초대권 지급 이벤트 진행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 2013.11.07 18:17

11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내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2013'이 열린다. 월드오브탱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게이밍은 3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월드오브탱크를 비롯한 게임 시연 코너는 물론, 인기 가수의 축하 무대와 월드오브탱크 한일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지스타 2013을 기다리는 국내 게임 팬들을 위하여 워게이밍 부스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겠다.

▲ 워게이밍 지스타 2013 부스의 이미지

세 가지 버전 월드오브탱크가 기다리는 게임 시연 코너

워게이밍의 대표작 월드오브탱크는 작년 11월 슈퍼 테스트를 시작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서비스 1년이 지난 현재 월드오브탱크는 Xbox360 버전을 출시했고, 태블릿 PC판 '월드오브탱크 블릿츠'가 개발 중이다. 올해 지스타 2013 워게이밍 부스에서는 3가지 버전 월드오브탱크를 모두 만날 수 있다. 부스 방문객들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월드오브탱크 전차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작년에 선보인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오브워플레인'은 올해 시연 코너를 개설하지 않는다. 대신 벨라루스 본사 월드오브워플레인 개발자와의 특별 무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월드오브탱크 Xbox360 에디션의 차고 화면

▲ 안타깝게도 월드오브워플레인은 올해 시연 코너를 마련하지 않는다

대신 본사 개발자를 초청하여 특별 무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드오브탱크 최초의 한일전 개최!

지스타 2013 워게이밍 부스에서 월드오브탱크 최초의 한일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로는 WTKL 시즌1과 WCG 대표 선발전 우승을 연이어 차지하며 당대 최강으로 떠오른 'ARETE'다. ARETE는 일본 대표 'HST'와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격돌한다. 월드오브탱크 한일전은 양국의 유저가 실력을 겨루는 대회임과 동시에, 국가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월드오브탱크 한일전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ARETE'

축제의 열기를 더할 크레용 팝과 손담비의 축하 무대

국내 게임 팬들의 축제 지스타에 축하 무대가 빠질 수 없다. 올해 워게이밍 부스에서는 토요일에 손담비, 일요일에 걸그룹 크레용 팝의 축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주말에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축하 무대를 놓치지 말자.

▲ 크레용 팝이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 인사

워게이밍의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VIP존'

워게이밍 부스는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가 기다리는 'VIP존'을 개설한다. VIP존에서는 게임 시연 코너는 물론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다트 이벤트, 전차 탑승 캐리커쳐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현장 관람에 지친 방문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음료수까지 무료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까지 기다리고 있다.

워게이밍 부스 VIP존은 초청받은 관람객만 입장 가능하며, 지스타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팬사이트에서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드오브탱크 게임메카는 이벤트를 통해 10명의 유저에게 동반 1인과 사용할 수 있는 지스타 및 워게이밍 부스 VIP존 입장권을 배포한다.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