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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무승부 기록한 네덜란드, 신흥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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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의 핵심 선 로벤

한국 시각으로 11월 20일(수) 새벽 4시 30분, 네덜란드가 홈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벌인다.
 
네덜란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포함 역대 준우승 4회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다.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조별예선에서는 9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본선 직행을 확정했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지난 16일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일본이 아시아의 축구 강국이라 해도 피파 랭킹 44위로, 8위 네덜란드와 비교하면 객관적 전력 차이가 명백하다. 실제로 네덜란드는 전반에 두 골을 먼저 넣으며 일본을 압도하는 듯 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일본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반전됐고, 네덜란드는 후반에 동점골까지 허용하며 무승부로 만족했다.
 
네덜란드는 콜롬비아전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반 페르시, 슈나이더가 부상으로 일본전에 불참한데 이어 로벤마저 발목 부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로벤의 소속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주말 도르트문트와 리그 선두 자리가 걸린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로벤의 출전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더군다나 상대 콜롬비아는 남미의 신흥 강호로 떠오르는 난적이다. 콜롬비아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거둔 16강 진출이다. 1998년 프랑스 대회를 끝으로 매번 예선 탈락을 면치 못해 남미 지역 중위권 이하의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이번 예선에서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키더니, 지난 16일 벨기에와의 평가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다크호스로 부각되고 있다.
 
벨기에는 유럽 지역 예선 A조에서 8승 2무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한 강팀이다. 두 대륙의 다크호스 간의 대결에서 콜롬비아가 한 수 위임을 입증한 셈이다. 당시 콜롬비아의 에이스 팔카오는 선취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네덜란드전에도 출장이 유력하다.
 
 
<경기 정보>
 
일시(한국 시각): 2013년 11월 20일(수) 새벽 4시 30분
 
<11월 19일 기준 양팀 피파 랭킹>
 
네덜란드: 8위(유럽 5위)
콜롬비아: 4위(남미 2위)
 
 
 
콜롬비아의 에이스 팔카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팔카오의 피파온라인3 만레벨 능력치
 
피파온라인3의 팔카오는 골 결정력과 각종 슈팅 능력이 탁월한 명품 공격수다. 점프력, 스피드, 몸싸움 등 뛰어난 신체 능력은 팔카오의 공격 능력을 한층 더 뒷받침한다. 게다가 득점 능력을 높여주는 'Finess Shot', 'Power Header'를 특수 능력으로 보유하여 전천후 공격수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글: 게임메카 김상진 기자(에레하임, wzcs0044@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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