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스토리, 쉽고 짜릿한 2D 횡스크롤 RPG가 왔다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2014.02.24 14:59

▲ '샤이닝스토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의 신작인 ‘샤이닝스토리’가 곧 카카오를 통해 출시된다. ‘샤이닝스토리’는 실시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4인 협력 횡스크롤 액션 RPG다. 애니메이션풍의 2D그래픽과 횡스크롤 맵 방식의 조합으로 손쉬운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성을 자랑한다. 또한, 다른 육성 RPG와는 다르게 캐릭터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모든 직업을 취향대로 선택 후 성장시킬 수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쉬운 맵 구성이 강점인 만큼 남녀노소를 모두 섭렵할 수 있는 모바일 RPG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대감을 올리고 있는 ‘샤이닝 스토리’를 알아보자.

쉬운 인터페이스, 누가 해도 척척

▲ 쉽고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터페이스 (사진제공: 넷마블)

‘샤이닝스토리’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처음 게임을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메뉴를 터득할 수 있다. 먼저, 로비에서 모험 메뉴를 터치하면 여러 지역의 단계별 맵이 보여지며 혼자하기 및 같이하기를 통해 친구들과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모험 입장 전, 버프 아이템을 선택하면 게임을 좀 더 박진감 넘치게 즐길 수 있다.

같이하기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최대 4인까지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려운 몬스터의 경우 친구와 함께 처치할 수 있다. 같이하기를 통해 플레이를 할 경우, 입장인원 수에 따라 몬스터의 능력치가 상향되지만, 그에 따른 보상도 놀라울 정도로 커지니 친구와 함께 멋진 플레이로 공략하고 누구나 부러워할 기록을 세울 수 있다.

▲ 던전은 혼자 공략하거나 친구와 함께 실시간으로 완료해 나갈 수 있다

▲ 함께 던전을 격파해 나가면 훨씬 짜릿하다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지만, 좌, 우 이동뿐만 아니라, 상, 하 움직임도 자유롭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에 제약 없이 막힘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운석낙하’, ’신검소환’ 등 궁극 스킬을 사용해 시원시원한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복잡하게 풀어 낸 지역 구조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점프를 이용하여 더 넓고 높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친구들과 대전을 벌이자

대전 메뉴를 통해 1대1 또는 2대2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대전을 준비하기 전 다양한 버프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흥미진진한 전술로 상대를 이길 수 있다. 기본 대전인 1대1 이외, 친구와 같은 편이 되어 상대 팀과 겨룰 수 있어 친구와의 우정도 쌓고 나를 비롯한 친구의 실력을 평가받을 수 있다.

▲ 한 팀이 되어 미션을 수행하거나

▲ 라이벌로 대전을 벌일 수 있다

▲ 대전 격투에 앞서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

대전을 통해 누적된 점수는 랭킹으로 순위가 결정되고 매주 수요일마다 보상 받을 수 있다. 대전 시스템은 추후, 학교대항전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뽑기 시스템으로 직업별로 120개, 총 400여 종 이상의 아이템을 수집 할 수 있다. 뽑기 이외에도 강화 및 승급을 통해 특별한 아이템들을 모을 수 있고, 세트 아이템을 맞춰가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