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 AMD R9 M290X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출시

MSI코리아 AMD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 칩셋인 R9 M290X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MSI GX60 Destroyer 시리즈와 MSI GX70 Destroye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4일(금) 밝혔다.

 

해당 제품군은 AMD 엘리트(Elite) A시리즈 APU인 리치랜드 쿼드코어 A10-5750M (2.5GHz, Max 3.5GHz) 프로세서와 내장형 VGA인 AMD 라데온 HD8650G가 병합되어 빠른 성능과 향상된 전력관리를 구현하며, 외장형 AMD 최신 하이엔드 라데온 R9 M290X GPU GDDR5 2GB 그래픽 칩셋을 채택했다. 여기에 R9 M290X GPU는 라데온 HD8970M의 850-900MHz 코어클럭과 1,200MHz 메모리 클럭보다 증가한 최대 코어 950MHz와 메모리 1,250MHz를 적용한다.

 

더불어 HDMI, VGA,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 아이피니티 기술이 접목되어 3D 게임 구동, 영화감상과 문서작업을 한 화면에 동시에 시청 등이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아키텍쳐 시스템인 AMD의 맨틀 기술로 그래픽 출력량이 증대되어 GPU의 성능을 최대한 상승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MSI GX60 Destroyer(15.6인치) 시리즈와 MSI GX70 Destroyer(17.3인치) 시리즈 모두 GX60 1920x1080 FULL HD급 해상도와 안티글래어 패널을 채택하고, 버튼 하나로 노트북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러부스트’로 냉각 성능을 높였다. 여기에 ‘킬러랜’ 기능으로 지정된 게임의 패킷을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해 주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보강했다.

MSI코리아는 AMD 신모델 게이밍 노트북 런칭을 기념, 해당 제품군 구매 시 ‘배틀필드 4’를 증정한다. 더불어 MSI GX70 Destroyer 모델의 경우 한정적으로 메모리를 최대 16GB까지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SI 노트북 공식 유통사인 엔씨디지텍(http://www.ncdigitec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