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중국 게임업체인 T2CN사와 스노보드게임 ‘SP JAM’의 중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P JAM’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다양한 트릭을 구사할 수 있으며 연속 트릭을 통해 스피드를 극대화시켜 짜릿한 역전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스노보드 게임이다.
2004년 설립된 T2CN은 `프리스타일`, `팡야` 등 한국 온라인 스포츠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중국시장에서 스포츠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한 중견업체이다. 계약금은 총 180만 USD(한화 약 18억원)로, `SP JAM`은 2008년 상반기 중국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자사의 개발 게임을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서비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엔씨소프트가 자사가 개발한 게임이 아닌 써드파티 게임을 위한 판로를 개척했다는 점과 엔씨소프트의 첫번째 캐쥬얼게임 해외 퍼블리싱 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SP JAM`은 현재 플레이엔씨을 통해 지난 6월14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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