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구리엔터테인먼트는 판타지 MMORPG ’신마법의대륙(http://www.penguri.com)’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마법의대륙’은 ‘마법의대륙’이라는 가상의 대륙에서 벌어지는 전쟁상황을 배경으로 모험을 하는 내용의 MMORPG. 빠른 레벨업과 리모탈 시스템등이 특징이며, 드롭 아이템의 레벨제한이 사냥한 유저의 레벨에 따라 달라지는 등 여러 가지 독특한 시스템들로 구성되어있다.
리모탈 시스템의 경우 최고 레벨에 도달했을 때, ‘리모탈’을 통해 다시 2레벨로 돌아갈 수 있다. 이 때, 능력치 분배량이 늘어나며, 기본 체력/마법력/이동력이 조금씩 증가한다. 일정 이상의 리모탈 조건을 만족할 경우 숨겨진 직업의 선택도 가능하다.
‘신마법의대륙’에서 선택 가능한 종족은 인간, 고블린, 오크, 드워프, 리저드맨, 엘프, 트롤, 오우거, 다크엘프의 9개의 종족이다.
게임의 원작인 ‘마법의대륙’은 1994년 인터넷에서 서비스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머드게임으로, 2000년 머그 게임으로 제작된 ‘마법의대륙2’는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많은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회사 측은 “마법의대륙2에서 2000년 후반에 실시한 패치가 유저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면서 많은 유저가 한 번에 이탈했다. 결국, 경영악화로 2005년 텍스트 머드를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그러나 팬카페 등을 개설하며 게임의 부활운동을 펼친 5000명이 넘는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된 ‘신마법의대륙’은 초기에 유저들의 호응이 컸던 시스템들을 주축으로, 최근의 추세에 맞게 어느 정도 변경을 가한 형태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신마법의대륙 공식 홈페이지(http://www.pengur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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