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청소년들의 수학 및 과학 프로그램에 1억2천만 달러 투자

인텔은 수학 및 과학 교육 부문에10년간 1억2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는 인텔은 청소년들의 수학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구어 줄 수 있도록 세계의 여러 문제점들을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오랜 기간 인텔 재단과 공동으로 과학 경진대회를 개최해온 과학 & 대중 협회(Society for Science & the Public)에 대한 이번 후원은 인텔과학영재발굴대회(Intel Science Talent Search) 및 인텔국제과학경진대회(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를 통한 인텔의 역사적인 교육 지원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이번 후원에는 강력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제도가 포함된 온라인 과학 공동체 및 과학박람회 동문 네트워크가 포함된다.

오늘, 내셔널 프레스 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US 뉴스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교육 회담에서 발표된 인텔의 새로운 후원 계획은 미국 내 각 주에서 미래의 기술혁신에 도움이 되는 과학경진대회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을 출전시키게 하려는 노력과 결부된다. 2008년에는 19개 주만이 인텔과학영재발굴 대회 결승 진출 자를 배출했다.

인텔 부사장이자 코퍼레이트 어페어 그룹 총괄 매니저인 윌 스왑(Will Swope)은 “지금이 수학 및 과학 교육 투자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기술혁신의 기초를 제공하는 수학 및 과학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세계의 각 지방, 학교 및 교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에는 미국 내 35개 고등학교가 인텔과학영재발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뉴욕이 15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들을 참가시켰으며, 펜실베니아 4명, 텍사스 3명 순이었다.

현재 30% 정도인 인텔과학경진대회의 국제 학생 참여도는 학생 연구 프로그램을 골자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 정도 증가하게 될 것이다. 창설 계획 중인 온라인 과학 공동체는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전도 유망한 신진 과학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해 줄 과거 과학경진대회 참가자들의 동문 모임도 형성하게 된다.

과학 연구 및 교육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높이는데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인 과학 & 대중 협회(Society for Science & the Public)는 1942년 1회부터 과학영재발굴 프로그램을 창설, 관리해왔으며, 인텔국제과학경진대회는 1950년부터 주도해왔다. 과학대중협회의 엘리자베스 마린콜라(Elizabeth Marincola) 회장은 “인텔의 주목할 만한 후원 활동과 과학대중 협회와의 오랜 협력관계는 미국 및 전 세계 번영의 기반이 되는 과학 교육을 장려하고 과학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높이려는 우리 협회의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1억2천만 달러는 인텔 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 금액이다. 1998년부터 지속된 인텔과학영재발굴대회 스폰서 활동은 2016년까지, 1996년 시작된 인텔과학경진대회 스폰서 활동은 2019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두 대회는 1억 달러가 넘는 전 세계 교육 및 기술 교육 증진을 위한 인텔의 연간 투자액의 단면일 뿐이다. 인텔은 지금까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인텔 직원들은 지난 10년 간 전 세계 50개 국의 교육 증진을 위해 2백만 시간 이상의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인텔의 교육 관련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intel.com/education, 인텔 교육 공동체 참여는 www.inspiredbyeducati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과학대중협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societyforscienc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