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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노트북 GPU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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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인 엔비디아(kr.nvidia.com, 지사장 이용덕)는 최고 사양(enthusiast) 및 고성능 노트북 분야에 전례 없는 성능을 발휘하는 4개 카테고리별 신제품 GPU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빠른 노트북 GPU로 알려진 ‘지포스(GeForce) GTX 280M’도 포함되며, 지포스 GTX 280M는 기존 최고 사양 노트북 GPU 대비 최대 5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노트북 GPU 라인업에는, 최고사양 노트북을 위한 지포스 GTX 280M 및 260M, 고성능과 스타일을 고려한 노트북을 위한 지포스 GTS 160M 및 150M GPU가 해당되며, 이러한 지포스 GTX 200M과 지포스 GTS 100M 시리즈 GPU는 추가 전력 소모 없이도 기존 세대 제품 대비 최대 50% 향상된 프레임율을 제공, 휴대용 플랫폼상에서 최신 HD 게임들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단일 GPU보다 거의 2배에 달하는 그래픽 성능을 가능케 하는 엔비디아 SLI 기술을 이용,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280M GPU를 사용하면 현존하는 제품 중 가장 빠른 노트북 그래픽 솔루션이 가능하다.

소음을 줄이고 배터리 수명까지 연장시키는 기술인 엔비디아 하이브리드파워(HybridPower)기술을 통해 개별 GPU의 소모 전력을 대폭 낮추는 동시에, 고급 그래픽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그래픽 업무를 통합 GPU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전환시킬 수도 있다.

지포스 GTX 200M과 지포스 GTS 100M 시리즈 GPU는 엔비디아 쿠다(CUDA)컴퓨팅 아키텍처 구현은 물론, 경쟁 솔루션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그래픽 플러스(Graphics Plus) 성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 지포스 GPU 사용자들만이 GPU 가속을 통해 피직스(PhysX) 게임 효과와 초고속 비디오 및 이미지 프로세싱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 노트북 사업부 르네 하스(Rene Haas)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엔비디아 지포스 GPU 제품군은 어떤 조건에서도 노트북 성능을 결코 양보하지 사용자들을 위한 것” 이라며 “모든 가격 대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성능과 단순한 그래픽을 뛰어넘는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GPU가 탑재된 노트북 사용자들은 엔비디아 홈페이지(http://kr.nvidia.com)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새로운 기능,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및 성능 최적화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객들에게 직접 노트북 드라이버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GPU 제조사는 엔비디아가 유일하다.

한편, 아수스(ASUS), 클레보(Clevo) 및 MSI 등 유명 OEM들이 최신 지포스 GTX 200M 및 지포스 GTS 100M 시리즈 GPU를 탑재한 노트북들을 세빗 2009(CeBit 2009)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지포스 GTX 200M 및 지포스 GTS 100M 시리즈 GPU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r.nvi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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