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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 Wii 1년간 5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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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거치형 게임기 ‘Wii’가 올 4월 시점에서 누적 판매량 50만대를 돌파하였고,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 Lite’는 2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꾸준히 순조롭게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작년 4월 26일 한국에 정식 발매된 ‘Wii’는 발매 후 약 1년이 경과한 올 4월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넘어섰다. Wii 전용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동시 발매된 ‘Wii Sports’가 21만개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본격적인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Wii Fit’가 순조롭게 판매 증가를 이어가며, 작년 12월 발매된 후 5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올 4월 시점에서 15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닌텐도의 코다 미네오 대표는 “Wii Sports, Wii Fit와 같은 타이틀의 판매호조에서도 Wii를 가족 모두가 즐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ii가 있는 새로운 생활’이라는 닌텐도의 제안이 한국의 고객 분들께도 점차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아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Wii가 가정에서 온 가족의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며, ‘함께하는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기기’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1월에 발매된 ‘닌텐도 DS Lite’는 현재 누적 판매량 250만대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순조로운 판매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판매량 44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매일매일 DS 두뇌 트레이닝’이 현재 38만개 이상, ‘Nintendogs’가 30만개 이상, ‘듣고 쓰고 친해지는 DS 영어 삼매경’이 23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닌텐도가 ‘게임 인구의 확대’를 기본전략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목표로 발매한 ‘Touch! Generations’ 타이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닌텐도의 오리지널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현재 ‘하루 10분 약점극복 +200 토익DS’, ‘DS 비타민 위대한 밥상 말하는! 건강요리 길잡이’, ‘마법천자문 DS’ 등 한국 게임개발회사에서 개발한 유력 소프트웨어도 잇달아 발매되며, 새로운 소비자층 확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선보인 ‘마법천자문 DS’는 초, 중학생 대상의 한자교육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근 한국 교육정세의 영향으로 발매 첫 날부터 굉장한 판매호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 된다.

한국닌텐도의 코다 미네오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한 게임개발회사의 DS와 Wii전용 한글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또한, 닌텐도의 새로운 제안을 통해 소비자 분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이로 인해 한국 게임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움이 있는 독창적인 즐거움을 한국 고객 분들께 계속해서 제공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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