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위젯 스튜디오가 개발한 어드벤처 액션 MMORPG ‘카바티나 스토리’의 두 번째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가 8일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테스트로 전환된다.
넥슨은 사전 등록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된 테스트를 통해 `카바티나 스토리`의 서버 및 콘텐츠의 안정성이 검증됐다고 판단, 최대한 많은 유저들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계속되며, 평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카바티나 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임태형 팀장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신규 스킬이 추가돼 각 캐릭터 별로 개성 있는 액션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던지는 재미와 액션 퍼즐형 던전 등 카바티나 스토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며, “테스트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던지는 레일 액션 RPG’를 표방하는 `카바티나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의 뒤를 잇는 횡스크롤 RPG로, 지난 2008년 11월 25일 첫 테스트를 통해 횡스크롤 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유저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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