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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섬, 1차 깜놀 테스트 이후 개발상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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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2D MMORPG `하늘섬`의 최근 개발상황이 드러났다. `하늘섬`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의 1차 깜놀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설문지 이벤트에서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파악, 이에 맞춘 ‘유저메이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방대한 규모의 전체적인 게임 레벨링에 대한 방향성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특히, 캐릭터 특성화를 위한 밸런싱이 그 핵심 개발상황이었는데, 이는 가장 많은 유저들이 요청했던 부분으로서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다.

■ 직업 명 변경

기존의 막연한 직업 이름이 특징있는 이름으로 변경된다.(창수→창전사, 사수→석궁사, 무당→천술사 등)

■ 직업별 스탯 제한

직업별로 최대 스탯의 한계치가 설정되고, 이 수치는 윤회시마다 증가하게 된다.

■ 직업별 고유 속성 부여 및 술법 배치 변경

이제 검사계열은 번개, 궁사계열은 물, 술사계열은 불의 고유속성을 가지게 되고, 그에 따라서 각기 속성에 맞는 술법이 재배치되고 연계 술법이라는 시스템이 도입 된다.(추가적으로 술사의 상위직업 중 주술사는 공격계열로 발전을 하며, 천술사는 치유계열로 발전된다.)

■ 술법 저항/증폭 개념 추가

스탯, 장비에 의한 술법 회피, 술법 방어, 술법 크리티컬 데미지가 없어지고, 술법에 대한 저항 개념이 캐릭터 및 몬스터에게 추가가 되어, 해당 속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및 몬스터는 상응 하는 술법을 무력화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술법에 대한 증폭 개념이 캐릭터 및 몬스터에게 추가가 되어, 저항 속성을 가진 캐릭터 및 몬스터에게 저항 값을 상쇄 할 수 있는 개념이 추가 된다.

■ 직업별 신규 술법 추가

질주(전사계) : 선택한 대상의 앞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술법

천리안(궁사계) : 공격 사정거리를 증가 시켜주는 술법

순간이동(술사계) : 일정거리를 순간이동 하는 술법

(위의 술법들 외에도 스턴, 치유계열, 함정, 저주, 몬스터 소환 등의 다양한 술법이 개발 중)

■ 술법사용 구조변경

술법을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변경하여, 술법을 활성화 한다는 개념은 더 이상 존재 하지 않게 된다. 사냥함에 있어 연속으로 다른 술법을 사용할 때, 이전 술법의 쿨 타임이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된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기존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고, 몬스터 사냥 또한 기존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다양한 술법을 전략적으로 자유로이 구사하면서 판이하게 달라진 플레이 방식으로 하늘섬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신규 임무를 추가하고 번거로운 △기존 임무도 리뉴얼을 통해 대폭 간소화 하는 등 유저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둔 개발이 진행 중이다. △명품아이템 제작 확률과 옵션이 상향조정 되고, △캐릭터 사망 패널티 또한 감소되는데, 이 역시 유저들의 설문지에 대한 적극적인 후속조치로서 개발중인 부분이다.

또한, △깜찍한 이모티콘의 추가 △NPC의 이미지 변경 △초보수련장에 워프 시스템 추가 등 여성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도 눈에 띄었다.

마상소프트 손봉호 PM은 “공개된 추가 및 수정사항들은 오는 ‘2차 깜놀 테스트’에 구현될 예정이다.”며 “기존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유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려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늘섬`은 오는 7월 23일부터 10일간 예정된 ‘2차 깜놀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는 기존의 캐릭터가 생성되어 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검증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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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하늘섬은 윤회에 의한 2중 성장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고 운영자 권한 중 일정 부분을 게임 내 직급의 권한으로 부여해 해당 유저가 직접 권력 행사 및 독자적인 이벤트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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