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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 1초만에 간단한 OC지원하는 P55 메인보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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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는 필운동 더소호(The SOHO)에서 MSI P55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완벽한 P55 시리즈를 모두 발표하며, 새로운 인텔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MSI P55 메인보드는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1초만에 자동으로 오버클럭되는 OC지니 기능을 통해 누구나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특징이다. 이러한 OC지니 기능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알아서’작동하는 리얼 하드웨어 기반의 신 기술로, 인텔의 새로운 코어 i7/i5의 잠재능력(터보부스트)을 쉽고 빠르게 이끌어 낼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MSI P55 시리즈는 하이엔드 유져를 위한 고급형 P55-GD80과 고급형의 기술을 대부분 갖고 있는 P55-GD65 및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는 P55-CD5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새롭게 미니 폼펙터 P55M-GD45가 발표될 예정이다.

 MSI P55 시리즈는 MSI만의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OC지니라는 세계 최초의 유일한 자동 오버클럭 기술로 PC를 켜기 전 OC지니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1초만에 PC의 성능을 40%가까이 올릴 수 있다. 두 번째는 슈퍼파이프로 8mm 두꼐의 현존 최고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해 전원부 및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기술. 마지막으로 P4x시리즈부터 선 보인 바 있는 DrMOS(닥터모스)를 CPU 전원부 뿐만 아니라, 메모리 컨트롤러(VTT), 메모리 전원부, 칩셋 전원부까지 확장시켜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 한 높은 효율을 보여준다.

더불어, 가장 최근 선보인 P55M-GD45는 LGA1156 기반의 P55+린필드 플랫폼을 슬림&미니 케이스에 담을 수 있는 마이크로-ATX 폼펙터임에도 MSI P55의 OC지니, DrMOS, APS등 제조사 고유의 기술이 담겨 있으며, 국내 최초 공개한 MSI P55 BigBang(빅뱅)은 엔비디아와 AMD의 그래픽 카드를 혼용해 멀티 그래픽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I P55 BigBang의 국내 출시는 11월 초로 잡혀있다.

 MSI코리아 공번서 대표는 “1초만에 적정값으로 자동 오버클럭되는 P55 메인보드는 MSI가 유일해, 오버클럭을 어려워하는 일반 사용자와 더불어 최고의 오버클럭커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컴퓨터 기업의 뿌리가 될 수 있는 메인보드 제조사인 MSI는 기존 메인보드와 이번 P55제품 외에도 새롭고 기발한 최신기술을 앞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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