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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시리즈 프로게이머를 위한 게이밍기어 ‘프나틱 에디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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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틸시리즈 프나틱 에디션 3종 (사진제공: 스틸시리즈)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유럽의 강호인 프로게임단 프나틱(Fnatic) 팀과 함께 공동으로 게이밍 기어의 새로운 라인업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나틱 팀은 스웨덴에 기반을 두고 ‘카운터 스트라이트’로 세계 e스포츠를 재패한 팀으로 현재는 ‘리그 오브 레전드’, ‘퀘이크 라이브’, ‘헤일로’, ‘콜 오브 듀티’,  스타크래프트 2‘ 등 종목을 넓혀가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라이벌 프나틱 마우스’, ‘9H  프나틱 헤드셋’, ‘QCK+ 프나틱 마우스 패드’의 오리지널 제품군에 프나틱 팀 스타일을 적용하여 새로운 ‘프나틱 에디션 3종’을 설계했다. 프나틱 팀 고유의 로고와 상징적인 색상인 오렌지, 블랙 톤으로 디자인된 특별판으로 출시된다.
 
스틸시리즈 에티샴 라바니 대표는 "프나틱은 세계적인 수준의 e 스포츠 프랜차이즈로  선수들의 재능, 야망과 전문성 등을 키워 놀라운 성공을 만들어 왔다”며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주변기기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최고 중의 최고 게이머들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이렇게 선보인 제품은 e 스포츠의 챔피언이 사용하는 최적의 장비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먼저 ‘라이벌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는 토너먼트 대회용 고성능 옵티컬 센서인 Pixart PMW3310를 사용해 하드웨어 가속 없이 50-6500CPI까지 조절 가능한 게이밍 그레이드의 성능을 전한다. 여기에 3000만번 이상 클릭수명을 보장하는 견고한 스위치를 장착했다. 

외관은 프나틱 팀의 상징성을 지닌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으며 마우스 정면은 광학센서를 탑재한 프나틱 로고를 반영했다. 승부를 판가름하는 프로게이머들의 편안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립감이 뛰어나면서 특수 코팅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땀이 차지 않는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고안된 양사이드 고무그립으로 손목의 부담을 줄였고 보다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라이벌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는 스틸시리즈 엔진 3을 통해 CPI, 프로그램 버튼, 매크로, 폴링레이트 조정, 각도스내핑 조정, 가속 및 감속 등을 개인의 사용특성에 맞게 마우스를 설정할 수 있다.
 
‘9H프나틱 에디션 헤드셋’은 블랙과 오렌지색을 매치해 프나틱팀 고유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는 가벼운 무게, 뛰어난 착용감을 갖췄다. 여기에 돌비 프로 로직 IIx 기술을 탑재해 스테레오나 5.1 채널을 7.1서라운드로 변환시킨다. 또한, 스틸시리즈의 차세대 오디오 드라이버 기술로 인해 강한 충격에도 자연스럽고 정확한 저음 확장이 가능하다.

게이머들을 위한 개인설정기능도 지원된다. 스틸시리즈 엔진3을 이용하면 오디오 프로파일과 잡음제거 등의 디지털 옵션을 설정할 수 있고 게임과 영화, 음악 같은 컨텐츠에 맞게 최적의 설정이 가능하다.
 
스틸시리즈 QCK+ 프나틱 에디션 마우스패드는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이 뛰어난 특수 천 재질의 마우스 패드로 게임 중 번거롭게 위 아래로 위치 이동의 필요가 없도록 대형사이즈에 프나틱 팀의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특수 격자 패턴 무늬로 제작된 바닥면은 어떠한 바닥과도 밀착되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4mm 두께로 마우스 작동 시 충격과 손목 부담을 완화한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홈페이지(http://steelseri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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