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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2차 점령전 종료, 기존 영주들 강세 보이며 '장기 통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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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31일 검은사막 점령전 결과


31일, 검은사막의 두 번째 서버 점령전이 진행됐다. 

'세렌디아'를 제외한 7개 서버에서 진행된 이번 점령전 결과 7개 지역의 영주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재미있는 양상이 나타났다. 케플란과 하이델, 칼페온 서버는 새로운 길드가 영주 자리에 올랐고, 메디아와 플로린, 발렌시아, 에페리아 서버는 기존 길드가 모두 수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하이델 서버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칼페온 직할령의 영주였던 '파괴본능선봉단'이 수성에 실패한 것이다. '파괴본능선봉단'은 검은사막의 1차 비공개 테스트부터 체계적으로 내실을 다진 '파괴본능' 길드의 분파다. 이에 점령전 시작 전부터 하이델 서버 게시판에서는 길드 연합의 움직임이 나타나며 반격을 예고했다.

많은 이들은 기존 영주의 수성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전투가 시작되자 '텐프로' 길드가 빠르게 상대의 지휘소를 파괴, 점령에 성공했다. 성을 빼앗긴 '파괴본능선봉단'의 복수가 다음 주 점령전에서 이뤄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2주 연속 수성에 성공한 14개 길드는 벌써부터 장기 통치의 조짐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서버 유저들은 이들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등장할 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주 결과를 예상하는 등 관련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세렌디아 서버는 점령전이 진행되지 않았으며, 해당 서버의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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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2015년 7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펄어비스
게임소개
'검은사막'은 각종 클래스의 특성을 살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킬, 플레이어가 직접 느낄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 전술적인 면을 강조한 대규모 공성전, 개성넘치는 캐릭터와 화려하면서 사실적인 비주얼을 장점으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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