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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온3] 리버풀 vs 에버튼, 머지사이드 더비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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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스트햄전에서 복귀골을 터트린 다니엘 스터리지


한국시간으로 8일(일) 오전 2시 30분,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리버풀과 에버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에버튼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다. 


리버풀을 연고지로 한 두 팀은 영국 내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힌다. 지난 6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으며, 경기는 한 골 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로 종료됐다. 하지만 리그 후반기로 접어선 지금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13-14시즌 준우승팀 리버풀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상위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수아레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램버트와 발로텔리가 기대 이하의 기량을 보여주며 심각한 골 가뭄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스터리지가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거기에 복귀 12분 만에 골까지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반면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던 에버튼은 최근 성적이 썩 좋지 못하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이탈한 가운데 최근 5경기에서 승점 5점만 챙기며 리그 12위에 머물러있다. 하위권 팀들과의 승점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강등권으로 떨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이에 에버튼은 토트넘으로부터 임대 영입한 아런 레넌과 최근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랄라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과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래넌이 경험을 살려 팀을 강등권의 마수로부터 구해낼지,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지 승부의 향방이 주목된다.



다니엘 스터리지의 피파온라인 3 능력치




▲다니엘 스터리지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강화/10레벨)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다니엘 스터리지는 스피드, 골 결정력, 드리블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주전 공격수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패스나 크로스 관련 능력치도 준수하기 때문에 2선에서의 처진 스트라이커나 날개로도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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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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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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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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