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피드 헌팅 액션, ‘갓이터’ 일본과 동시 발매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P용 게임 ‘GOD EATER - 갓이터’를 오는 2월 4일,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플레이어는 아라가미에게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신기(神器)’를 지닌 인물로, 흉폭한 생물 ‘아라가미’로 말미암아 멸망의 위기에 놓인 인류의 미래를 구원하기 위해, ‘갓이터’의 대원이 되어 아라가미를 사냥한다.

갓이터는 순식간에 무기를 바꿀 수 있고, 점프나 대시를 구사하여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애드혹 모드를 지원하여 최대 4명까지 같은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혼자보다도 여럿이서 함께 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플레이어의 앞을 가로막는 아라가미는 그 종류가 다양하고 각자 특징이 있어 반복해서 사냥을 해도 질리지 않게 디자인되었다. 거기에 100종류를 넘는 미션을 제공하고, 인프라스트럭처 모드를 통해 추가 신규 미션을 배포함에 따라 휴대용 기기 답지 않은 볼륨을 자랑하게 될 것이다.

‘갓이터’는 PSP로 2월 4일에 일본과 동시 발매될 예정이며, 예약판매 특전으로 제품 코드가 적힌 ‘한정미션 해제 카드’를 제공한다. 예약판매 일정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PlayStationStore에서, 카드에 기재된 제품 코드를 입력하면, 게임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 사신 ‘스사노오’가 있는 한정 미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체험판 미션에서 입수할 수 있는 소재인 ‘부서진 신기’+ 예약 특전 미션에서 ‘스사노오 소재’를 모아 전설의 `스사노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