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소개] 골드- 앱티를 대신해서 온 외국산 리더. 한국말에 익숙치 않아 영어를 자주 섞는다 블루- 특공대 교관 출신.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에 딱딱한 말투를 가졌다 그린- 옆에서 챙겨주는 집사 스타일. 정중하고 상냥하나 소심한 구석도 있다 핑크- 애교 많은 성격. 다소 철없이 굴고 돈을 많이 쓰지만 귀엽다. 동인문화를 좋아함 옐로우-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 타입. 동인문화를 좋아함 |
핑크: 히히, 역시 ‘디모’는 지금 해도 정말 재미있네요. 핑크는 이런 감성적인 리듬 게임 정말 좋아요.
옐로우: ‘디모’를 만든 레이아크게임즈도 대단하죠. 원래 콘솔 게임을 만들던 개발사였는데, 모바일 게임 제작에 뛰어들며 ‘사이터스’랑 ‘디모’ 두 작품 모두 크게 성공시켰잖아요.
그린: 레이아크게임즈가 이번에 신작을 출시한다는 건 알고 게임하시는 겁니까? 특히 이번에는 리듬게임이 아니라 액션게임이라고 합니다.
골드: 모바일 리듬게임 장인, 레이아크게임즈가 액션게임을 만들었다고? 정말 흥미롭군. 블루 자네 생각은 어떤가?
블루: 뭐 직접 해봐야 알겠지만, 레이아크게임즈의 명성은 나도 익히 알고 있어 나름 기대된다.
핑크: 말로만 말해서 뭐해요! 게임을 직접 해봐야 알죠. 그린, 빠른 소개 부탁해요~!
인류와 돌연변이의 전쟁에 종지부를, ‘임플로전’
그린: 좋습니다. 오늘 소개할 모바일 게임은 바로 ‘임플로전’입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레이아크게임즈가 만든 액션게임이죠.
골드: ‘임플로전’이라, 일단 스크린샷에서 보기에는 나쁘지 않군. 여기 이 로봇이 주인공인가?
옐로우: 네, 맞아요. 로봇으로 적을 일망타진하는 전투가 메인이지만, 스토리도 만만치 않게 깊이 있다고 하네요.
블루: 스토리는 그래 봤자 곁가지 아닌가? 난 그보다 설치파일이 1.1G나 되는 모바일 게임은 처음이라 당혹스럽군. 가격도 10,000원 정도로 꽤 비싼 편이고 말이야.
핑크: 으 핑크는 이런 액션게임 자신 없는데, 그래도 조작이 쉽다는 말이 있으니 믿어도 되겠죠? 우리 빨리 해봐요!
▲ 게임시작부터 이미 지구는 멸망한 상태
▲ 주인공이 로봇을 타고, 멸망한 지구를 조사하기 위해 나선다
스토리와 액션, 둘 다 잘 빠졌다
핑크: 와! 이거 시작부터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요? 스토리도 엄청 흥미진진해요.
골드: 하하하! 스토리 설정도 상당히 흥미롭구만. 짧게 할테니 일단 들어보게. 지구에 침공한 돌연변이 외계생명체 ‘자다(XADA)’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한 주인공 ‘제이크’의 여정이 ‘임플로전’의 메인 스토리지.
그린: 네, 맞습니다. ‘제이크’는 전투 로봇 ‘아발론’을 타고, 황폐한 지구에 서식하는 돌연변이들을 상대하게 되죠.
골드: 영상은 물론,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컷신이 모든 걸 설명해주니, 더욱 더 스토리에 집중하게 된다네. 컷신 외에도 주인공 ‘제이크’가 혼란에 빠졌을 때, 화면이 붉게 일렁거리는 연출이 더해져 주인공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확실히 와 닿더군.
옐로우: 여기에 캐릭터 대사까지 다 음성으로 처리됐군요?
핑크: 핑크도 그 부분이 제일 좋아요! 대사마다 목소리가 나오니까, 캐릭터 성격도 알 수 있고, 스토리에 빠져들게 만들어요!
▲ 스테이지가 시작할 때마다, 스토리 이해를 돕는 영상이 제공된다
▲ 주인공의 상황에 따라 화면이 일렁이기도 한다
블루: 스토리도 좋지만, 액션 역시 발군이더군.
옐로우: 메인인 액션도 훌륭하죠. 특히 공격했을 때, 들려오는 바람 가르는 소리나, 적을 타격했을 때 느껴지는 살짝 느껴지는 진동에서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더라고요.
핑크: 음, 핑크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화려한 콤보를 할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어요! 공격 키만 연타해도 로봇이 칼을 휘두르며 연타를 날리는 모습이 멋있어요. 강력한 스킬도 그냥 버튼 누르면 바로 쓸 수 있으니 쉬운데요?
골드: 오우 노우! 자네 또 막 누르는 버릇이 나왔군. 자고로 액션 게임에서는 콤보가 얼마나 짜임새 있게 구현됐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지. 그런 점에서 이 게임은 합격이군. 그냥 막 누르는 게 아니라, 타이밍이 중요하네.
옐로우: 어! 리더 말대로에요. 한번 때린 후, 몸 주위에 보호막 비슷한 게 생겼을 때, 공격 키를 한번 더 누르니 회전 공격 대신 점프 공격을 하네요?
그린: 그게 바로 ‘임플로전’의 콤보입니다.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을 통해 다양한 콤보를 이어갈 수 있죠. 공격을 꾸욱 누르고 원하는 방향으로 밀면 레이저 총을 쏘며, 원거리 공격도 됩니다.
블루: ‘근거리에선 칼로 베고 원거리에선 총으로 쏜다’라, 여기에 강력한 스킬도 있으니 액션게임에서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거군. 간만에 불타오른다.
▲ 기본적인 칼 공격, 연타만해도 콤보가 어느정도 쌓인다
▲ 보호막이 생겼을 때 공격을 연타하면 신 콤보 공격이!
▲ 원거리에서 총을 이용해 공격할 수도 있다
핑크: 피, 블루는 맨날 액션게임만 하면 불타오른다고 하니 재미없어요. 다음에는 핑크가 게임 고를래요.
골드: 하하하! 한창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싸우지들 말게나.
시점이 달라지는 스테이지, 여기에 거대보스전에 디펜스까지!
골드: 오우! 방금 깨달은 건데, 이거 각 스테이지 별로 시점이 달라지는 건가? 보통은 쿼터뷰인데, 가끔 횡스크롤이나 백뷰 시점도 있구만.
그린: 제대로 보셨습니다. ‘임플로전’에 이러한 시점 변화를 통해 스테이지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블루: 확실히 쿼터뷰로 계속 진행하다보면 지루할 수 밖에 없는데, 횡스크롤, 백뷰로 시점이 바뀌는 것만으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군.
핑크: 으, 핑크는 백뷰일 때 몬스터 모습이 너무 자세히 보여서 무서웠는데, 블루는 괜찮나 보네요.
옐로우: 시점 외에도 조금씩 바뀌는 부분이 있네요.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함정과 맞추면 폭발하는 드럼통이 있는데, 적재적소에 이를 사용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어요. 몰려오는 적 근처에 있는 드럼통을 터트리거나, 칼날 함정으로 유도해 손쉽게 처리할 때는 짜릿하더라고요.
▲ 기본적으로 이렇게 쿼터뷰로 진행되다가도...
▲ 어떤 맵에서는 시점이 이렇게 횡으로 바뀌기도 한다
▲ 저런 바닥에서 불길이 솟구치기도 한다
핑크: 음, 다들 그런 부분이 마음에 들었구나. 핑크는 그보다 ‘디펜스’나 ‘거대보스전’ 등 스테이지종류가 다양한 점이 마음에 쏙 들던데요?
골드: 예스! 난 개인적으로 ‘디펜스’ 스테이지가 좋았다네.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몬스터를 처치하면서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데, ‘디펜스’ 스테이지는 몰려오는 적을 홀로 막아내며 방어선을 지켜야 한다는 부분에서 긴장감이 느껴졌지. 한눈 판 사이에 몬스터가 방어선을 통과해 실패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네.
블루: 난 핑크가 ‘거대보스전’을 좋아한다는 말에 믿음이 안 간다. 보스는 공격패턴이 다양해서 나도 깨기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는데, 공격 하나하나가 센 만큼, 잘 피해야 다음 공격을 노릴 수 있었다.
▲ 디펜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도 존재하고,
▲ 이러한 거대 보스와 전투를 펼치는 스테이지도 있다!
핑크: 아니에요! 핑크도 잘했단 말이에요!
그린: 자자, 여기서 더 추궁하면 핑크 울겠습니다. 게임은 게임대로 즐기죠.
핑크: 으, 그린의 말은 또 그거대로 기분 나빠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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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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