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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고성능과 저소음의 보급형 프로젝터 MP5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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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가 프로젝터 MP515를 출시했다.

벤큐의 MP515는 2500안시(Ansi lumens)의 밝기와 2600대 1의 명암비, 최대 스크린사이즈 762센티미터(300형)의 DLP 프로젝터로, 약 25명 규모의 회의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개인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부족함이 없는, ‘업무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터’다.

특히 카멜레온 기능으로 스크린이 없는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벽지의 색상을 조사하여 그 위에 투사하더라도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영상 보정기능이 있으며 교실의 흑판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설정할 수도 있다. 26dB의 저소음 시스템은 보다 나은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MP515가 채용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DLP 기술은 프로젝터의 화질을 한층 개선했을 뿐 아니라, 유지비의 절감도 실현했다. 브릴리언트컬러(BrilliantColor) 기술을 채택하여 탁월한 색상의 범위와 깊이를 보이는 것은 물론, 기존 프로젝터의 단점이었던 색상열화 현상을 없앴다. 그리고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이 없는 필터-프리(filter-free) 디자인으로 유지비까지 낮췄다.

MP515는 부가적인 기능으로 2와트의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최대 40도의 키스톤을 조절할 수 있어 제한적이며 왜곡된 환경에서도 일그러짐 없이 반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벤큐코리아 최종성 지사장은 “MP515는 밝기, 기능면에서 높은 사양을 가지면서도 현재 시장에서의 가격이 70만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가격경쟁력이 높은 제품인 만큼 프로젝터의 보급과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MP515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벤큐코리아 홈페이지(www.benq.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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