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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커 공개서비스, 대전격투의 조작감에 몰입되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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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반게리온' 제작사 가이낙스가 만든 '애스커' 애니메이션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가 ‘애스커’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MORPG로, 뛰어난 광원 효과 기술로 구현된 높은 품질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략적으로 펼치는 보스전과 호쾌한 액션의 손맛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총 40레벨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신규 맵인 모나크랜드가 오픈되며, 이와 함께 총 70여 종의 스테이지와 130여 종의 일반 및 보스 몬스터가 추가 등장한다. 또한, 진영 기반의 레이드 시스템인 ‘하늘빛 유적’이 새롭게 열리고, 진영간 미션을 수행하는 진영 미션이 추가된다. 




▲ 공개서비스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던전 모습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블랙쉽 단원이 되어 사건의 진실을 찾아라

‘‘애스커’는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 단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게임 내에서 ‘블랙쉽’의 단원이 되어 각 스테이지(던전)를 탐험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야 한다.

플레이어가 존재하는 게임 속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스테이지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인 몬스터, AI, 스킬, 트랩은 물론, 스토리 진행에 따라 마을이나 캠프의 구성도 바뀌는 등 무의미한 반복 플레이를 지양한다. 또한, 유저들이 보다 쉽게 시나리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 ‘파이널 판타지’ 시나리오 작가 테라다 켄지가 직접 직필한 웹소설 ‘빛 속의 어둠들’을 제공한다.


▲ '블랙쉽' 기지 모습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직업 3종

‘애스커’에는 템페스트,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등 총 3종의 직업이 등장한다. 먼저 ‘’템페스트’는 빠른 움직임과 민첩한 근거리 스킬을 구사하는 직업으로, 힘이 낮은 대신 마나 회복이 빨라 짧은 시간 내에 더욱 많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공중에서 날카롭게 적을 내리찍거나 몬스터의 신체에 올라타는 등 다채로운 컨트롤이 가능하다.

‘소울브레이커’는 커다란 대검을 사용하는 근접 공격형 직업으로, 크게 휘두르는 강력한 한방 공격이 가능하다. 여기에 높은 힘과 체력으로 인해 질긴 생명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다.

‘플레어’는 화염, 냉기, 번개 등을 다양하게 다루는 전투법사로, 원거리 공격에 능할 뿐만 아니라 거대 망치를 사용해 근거리에서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적재적소에 화려한 마법 스킬을 구사할 경우 넓은 범위의 공격과 큰 피해량,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 조작하는 맛이 난다.


▲ 좌측부터 템페스트와 소울브레이커, 플레어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상대를 패턴을 파악한 뒤 전투를 벌이는 전략 싸움이 특징

‘애스커’는 단순히 공격과 방어, 회피로 전투를 벌이는 것을 넘어, 다양한 요소를 적절하게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몬스터의 공격 패턴을 읽고 회피하거나, 몬스터의 공격을 차단하는 ‘스킬캔슬’부터 몬스터의 공격에 맞서 싸워 강한 피해를 주는 ‘카운터 공격’, 정확한 타이밍에 특정 스킬로 보스를 무력화시키는 ‘탈진’, 약점 부위를 집중 공격하는 ‘부위파괴’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 카운터 공격 모습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 부위파괴 모습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애스커’ 내에는 보스전 외에도 진영 레이드 하늘빛 유적, 결투장, 불사의 전당, 낚시 시스템, 몬스터 카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존재한다. 먼저 ‘하늘빛 유적’은 같은 진영의 유저들이 힘을 합쳐 매일 1회에 걸쳐 등장하는 거대보스를 사냥하는 것이다. 보상은 기여도에 따라 지급되며, 처치에 성공해야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결투장’은 17레벨 이상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PvP콘텐츠다. 이는 자동으로 무작위 매칭 되어 실력을 겨룬 뒤 순위를 결정짓는 ‘랭킹전’과 원하는 이용자를 초대해 친선 경기를 펼치는 ‘자유결투’로 나뉜다. 경기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PvP에 적합한 전용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진다. 




▲ 하늘빛 유적(상)과 결투장(하)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불사의 전당’은 일반 스테이지보다 높은 난이도로 유저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콘텐츠다. 이곳에서 유저는 최대 4명의 유저와 힘을 합쳐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특수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각 층별로 주어진 조건을 완수할 경우 도전 레벨에 따라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몬스터 카드’ 시스템은 강력한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시스템으로, 스테이지 공략을 통해 획득한 재료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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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위즈CRS
게임소개
'애스커: 빛을 삼키는 자들'은 중세 판타지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액션 RPG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초자연적인 물리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설립된 교황청 직속 비밀 조직 '블랙쉽(Black Sheep)'의 단원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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