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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0억, 스타 2 군단의 심장 마지막 '챔피언'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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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TV 게임즈는 7일부터 '스타 2' WCS 글로벌 파이널 본선 경기를 생중계한다.

WCS 글로벌 파이널은 2015년 한 해 동안 아메리카,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에서 활약한 선수 중 WCS 포인트 상위 16위 안에 든 선수들이 모여 '스타 2'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여기에 이번 WCS 글로벌 파이널은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70만 원)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 무대로 자리를 옮겨 펼쳐지는 WCS 글로벌 파이널 8강전은 시작부터 빅매치다. 

먼저 1경기는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우승자 간의 대결이다. 시즌 3 우승자 김준호와 시즌 2 우승자 김도우가 프로토스 동족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혈전을 벌인다.

다음 경기에서는 GSL 우승자끼리의 경기가 벌어진다. 2경기는 이신형과 이승현의 대결로 이들 역시 각 종족을 대표하는 최고 선수들이기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투가 예상된다. 

3, 4경기 또한 프로토스, 저그 동족전이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WCS 아메리카 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동원이 마지막 경기에 출전해 또 한 번 아메리카의 희망으로 떠오를 지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다.

스포TV 게임즈는 블리즈컨 2015 현장에서 열리는 8강 토너먼트부터 결승전까지의 경기를 생중계하며 8강은 7일 오전 4시 45분부터, 4강 및 결승전은 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스포TV 게임즈는 블리즈컨 2015 무대에서 임요환, 홍진호 등 e스포츠의 전설들이 함께 출전하는 이벤트 매치 중계도 열린다.

WCS 글로벌 파이널 경기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Sports TV(바로가기)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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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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