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게임웨이브는 블랙스톤(대표 김형표)과 계약을 맺고 북유럽을 배경으로 한 전략 RPG 웹게임 <컬쳐스온라인>을 3일(수)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게임웨이브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웹게임 <컬쳐스온라인>은 북유럽을 배경으로 바이킹 모험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삼국지류의 타 웹게임들과 차별화되는 게임이다.
<컬쳐스온라인>은 명작 게임 ‘세틀러’시리즈를 개발했던 개발진들이 독립해 세운 푸나틱스에서 개발한 ‘컬쳐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4편의 PC게임 중 ‘컬쳐스2’는 우리나리에도 정식 출시된 바 있다.
게이머는 마을 내 곳곳에 위치한 공터에 필요한 건물을 건설해 재료를 모으고 선술집에서 새로운 영웅을 얻을수 있으며, 영웅을 통해 연금술 공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더욱 강하게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다수의 병력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 7명의 영웅만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영웅들을 어떤 곳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마을의 발전과 영웅의 능력치 상승에도 큰 영향을 주어 실제로 마을을이끌어가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웹게임의 필수 요소 중 하나인 전투시스템은 1:1부터 3:3까지 진행되며, 북유럽의 각 도시를 돌며 진행되는 필수 퀘스트 및 선택 퀘스트, 강력한 세트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 ‘아틀란티스’ 등으로 구성되어 <컬쳐스온라인>만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번 <컬쳐스온라인> 서비스를 기념하여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하여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회원들에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룬’을 증정하는 ‘바이킹의 환영선물’ 이벤트와 레벨 달성에 따른 상품지급과 30레벨을 달성하는 회원에게 캐쉬를 지급하는 ‘바이킹의 미션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스인터렉티브 게임사업부 홍석진 PM은 “게임웨이브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가 <컬쳐스온라인>의 재미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채널링 비즈니스를 통해 게임웨이브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더욱 다양화 할 것이며, 소셜커머스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웨이브에서는 컬쳐스온라인을 비롯하여 현재 봉신연의, 천하쟁패, 로드워 등 4종의 웹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최초의 이벤트 커머스 모델을 탑재한 “오픈게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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