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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서 미래로 무대를 옮긴 `아노 2070`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세밀한 도시 경영 시스템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Anno)` 시리즈의 최신작, `아노 2070` 의 플레이 장면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다.
`아노` 시리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중세에서 르네상스까지의 시대에서 자신의 나라를 건설하고, 외교와 무역, 문화 발전과 전쟁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실시간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시대를 뛰어넘어 지구 온난화로 황폐화된 2070년의 미래를 배경으로 한 `아노 2070` 의 세계는 유저의 자원 사용과 발전 방향에 따라 그 모습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노 2070` 에는 산업 기술을 주로 다루는 `타이쿤` 과 환경 보호 운동가들인 `에코스` 의 두 세력이 등장하며, 싱글 캠페인과 무한 모드,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아노 2070` 은 올 겨울 PC로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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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 미래는 이런 모습? `아노 2070`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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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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