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넥트를
활용한 고스트리콘 시연 영상
이것이 바로 키넥트를 활용한 미래 FPS의 모습일까?
유비소프트는 E3 2011 개막 하루 전인 6일 ‘MS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차기작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고 직접 키넥트를 통해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비소프트 이브 기모(Yves Guillemot)회장이 직접 나와 게임을 소개했으며 관계자가 키넥트를 통해 고스트리콘의 플레이 방식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고스트 리콘: 퓨쳐 솔져’ 는 모든 무기를 파츠 별로 분해하여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성능 테스트도 가능하다. 이날 시연에는 커스터마이징과 총기 성능테스트만 공개 되었을 뿐 실제 게임 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총기 성능테스트까지 이루어진 걸로 봐서 키넥트를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연장에서는 관계자가 오른손과 왼손을 활용해 조준과 발사, 그리고 몸의 움직임으로 시점을 조종하는 등 FPS 기본 움직임은 모두 구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컨퍼런스장에 등장한 유비소프트 관계자는 “향후 발매될 ‘톰 클랜시’ 게임들은 모두 키넥트를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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