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식발매를 앞둔 `데드 아일랜드` 스크린샷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용 1인칭 액션 게임 `데드 아일랜드` 를 9월에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라 밝혔다.
`데드 아일랜드` 는 프로모션 영상으로 처음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던 타이틀이다.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이 영상은 2011년 6월 개최되었던 58회 칸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황금사자상(대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일으키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1 E3 Gameshow 이후에는 최고의 게임상, 최고의 고어 게임상 등을 포함하여 6개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4개의 상에 후보로 올랐다.
좀비를 소재로 한 4명의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데드 아일랜드` 는 퀘스트 기반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게임이다. 생존자들은 자신의 목표만을 위해 단독으로 행동할 수도 있으며 팀을 구성하여 함께 목표를 수행할 수도 있다. 다만, 팀이라고 해서 반드시 협동만 하지는 않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경쟁하게 되는 경우는 생기기 마련. 협력이든 경쟁이든 무엇보다 온라인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플레이어는 목표만 수행하여도 좋지만 섬 곳곳에 존재하는 좀비들을 격멸시키는 재미도 놓칠 수 없다. 이 재미를 배가시키는 것이 바로 무기 개조이다. 플레이어는 좀비에게서 혹은 길거리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조합하여 전혀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전기가 흐르는 칼이나 불 붙은 방망이 같은 무기를 말이다. 다양한 조합을 찾아내어 색다른 무기를 만들어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다.
슈팅 요소가 가미 되었으나 근본적으로 액션에 가까운 게임성, 그리고 RPG의 특성을 더한 `데드 아일랜드` 는 9월 국내에 출시되며, 한글화는 진행되지 않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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