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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3, 슬로건 `회귀` 로 중국서 공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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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일) 중국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3`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3`가 지난 30일(일) ‘회귀’ 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르의 전설3` 는 `미르의 전설2` 의 차기 타이틀로 2억 명의 누적회원수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게임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잇는 게임성과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회귀’ 를 주장한 `미르의 전설3` 공개서비스에서는 지난 두 번의 비공개테스트와 수 차례의 간담회, 시장조사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 커뮤니티성, 콘텐츠의 재미요소 등 전반에 걸친 게임성 검증을 거쳐 완성된 콘텐츠들을 대거 공개했다.

`미르의 전설3` 의 핵심 시스템인 원소시스템을 구현했고, 무기제련 시스템, 말타기 시스템, 만사통 퀘스트 등 `미르의 전설3` 만의 고전 콘텐츠들을 모두 복구해, 이용자들은 ‘회귀’ 콘셉트의 시스템과 최신 기술의 그래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회귀’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르의 전설3` 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이용자들이 사용하던 캐릭터명, 길드명을 앞서서 차지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 ▲길드 이름 선점 이벤트와 `미르의 전설3` ▲옛 서버명 찾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서버명으로 재현,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개서비스와 동시에 상용화에 돌입, 회사측은 4분기 `미르의 전설3` 중국 매출이 추가적으로 반영 돼, 매출 성장 폭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르의 전설2` 의 상용화 모델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이번 공개서비스에서 전투 및 성장 보조 상용화 아이템을 선보이고, 점차적으로 상용화 아이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샨다게임즈의 탄췬차오 사장은 “`미르의 전설2` 의 후속작이 출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벌써부터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샨다게임즈의 마케팅 인프라를 모두 가동하여 ‘미르의 전설3’ 의 성공적인 귀환을 이끌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

위메이드의 김남철 부사장은 “10년 이상 중국 서비스를 통해 다져진 시장에 대한 이해와 ‘미르의 전설’ 의 브랜드 파워가 `미르의 전설3` 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에서의 추가적인 매출 상승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메이드가 이뤄 낼 중국 성공신화의 완성을 기대해도 좋다.” 고 말했다.

한편, 샨다게임즈는 이번 공개서비스 일정에 맞춰QQ,와 SINA.COM 등의 대형포탈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과, ‘샨다게임즈’가 보유한 지역별 서비스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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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위메이드
게임소개
'미르의 전설 3'는 동양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 2'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삼은 '미르의 전설 3'는 '미르의 전설 2'의 스토리와 컨셉을 이어감과 동시에 퀘스...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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