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시삼분 인터렉티브는 11월 8일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전문 사이트 엠채널과
MMORPG ‘젠에픽`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채널은 디즈니 홈 엔터테인먼트 라이센스인 케이미디어가 지난 2010년부터 헐리우드 스튜디오인 디즈니를 비롯하여 국내 엠바로, KTH 등의 영화 콘텐츠를 다운로드 서비스 해온 전문 사이트이다.
양사는 이번 젠에픽과 엠채널 채널링 계약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젠에픽이 보다 많은 유저층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엠채널의 중심 콘텐츠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마니아 회원들이 손쉽게 엠채널 계정을 통해 게임에 접속해 젠에픽을 즐길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아홉시삼분 인터렉티브 홍보실 성기범 실장은 “젠에픽은 유저들의 접속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링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번 채널링 계약으로 디즈니 콘텐츠 등의 영화를 즐기는 유저들에게도 젠에픽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젠에픽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엠채널 채널링 서비스팀 표순철 팀장은 “디즈니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사이트인 엠채널에서 MMORPG ‘젠에픽’의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디즈니 마니아와 게임 마니아가 한데 어우러져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엠채널은 젠에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젠에픽은 엠채널과의 채널링 계약을 시작으로 유저들의 접속 편의성을 중시하는 채널링 서비스를 확대하여 폭넓은 유저 층들을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임 공간으로써의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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