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워크라이’가 OBT를 시작했다. ‘워크라이’는 공개 직후, 밀리터리에 치중한 FPS 장르에 ‘중세 판타지’ 풍의 콘셉을 입혀 독특한 게임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T3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FPS `워크라이` 가 11월 12일부터 3일간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FPS게임은 ‘밀리터리’ 아니면 ‘SF’라는 관념을 깨뜨리고 판타지 FPS라는 새로운 세계를 다룬 `워크라이` 는 다양한 스킬로 무장한 8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해 다양한 전략을 선사한다.

FPS게임은 항상 ‘밀리터리’와 ‘SF’로 구분되어 왔다. 누군가 정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굳어져 버린 공식은 항상 비슷비슷한 게임을 만들어냈다. 오는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한빛온에서 CBT가 예정된 ‘워크라이’는 종전의 룰을 깨고 판타지라는 장르를 FPS에 접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