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펜서 F'는 컴파일하트의 새로운 게임 브랜드 '갈라파고스 RPG'의 첫번째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갈라파고스'란 세계 시장 보다는 자신들만의 표준만 고집하는 일본 IT, 게임 업계를 부정적으로 빗대어 쓰는 말이다. 그러나 '갈라파고스 RPG'는 이를 당당히 하나의 콘셉트로 만들었다. '일본의 특정 고객(컴파일하트 팬)을 위한 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대중적인 RPG보다는 컴파일하트 팬들을 위한 RPG를 목표로 한 것이다
2013.08.22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