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토), 애스커 '유저 초청 간담회'가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1차 비공개 테스트 내용을 되짚고 애스커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애스커 개발 총괄 박성진 매니저, 노희남 개발 실장, 고윤호 사업 팀장이 참가하여 유저와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토), 네오위즈 판교사옥에서 '애스커 유저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저 피드백에 대한 답변과 테스트 내용 정리, 앞으로의 개발 계획 발표 등 다양한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1차 비공개 테스트 되돌아보기, '유저 질의 응답시간'이 진행되었다. 애스커의 박성준 개발 총괄 디렉터는 이번 테스트의 목표가 '기본기와 기술 검증'이었으며 2차 비공개 테스트, 정식 오픈에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것을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판교사옥에서 애스커 유저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10일 종료된 1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개발 계획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애스커의 PVP는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의 최종 콘텐츠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 전투를 기본으로 하는 기존 MORPG의 PVP와는 다르게 애스커의 PVP는 3:3 팀 전을 기본으로 한다. 10레벨을 달성한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레벨이나 장비에 따른 데미지 차이가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레벨업 시 획득하는 스킬포인트로 스킬을 강화할 수 있으며 골드만 있으면 언제든 초기화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킬트리를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다. 배틀메이지의 스킬은 상태이상을 발생시키며 강한 위력과 화려한 연출이 일품이다. 체력과 방어력이 낮은 만큼 스킬의 효율이 좋으며 조작에 익숙해질수록 배틀메이지만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애스커의 아이템은 무기, 방어구, 장신구, 소모성 아이템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무기'와 '방어구'는 캐릭터의 공격력, 방어력을 좌우하기때문에, 강한 캐릭터를 육성하고 싶다면 상급 아이템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애스커에서 강력한 능력치를 얻기 위해서는 상위 단계의 아이템이 필요하다. 상급 아이템은 사냥을 통해 얻기도 하지만 일반 아이템을 '강화'하여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일 수도 있다. 또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더 이상 강화가 불가능할 시 해야 할 게 연마다. 연마는 소진된 강화 시도 가능 횟수를 채워주는 시스템이다. 대상 아이템과 재료만 있다면 간단히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 높은 수치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애스커에는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보석 장착’은 장비에 보석을 끼워 특별한 능력치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보석은 사냥을 통해 얻거나 일반 아이템을 분해하여 얻을 수 있다. 또한 변환을 통해 상위 단계로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