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라더스는 6일, 자사의 격투게임 ‘모탈 컴뱃 X’ 출시를 일주일 앞두고 런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런치 트레일러는 ‘모탈 컴뱃 X’의 세계관을 보여주는 시네마틱 영상과 실제 게임플레이 장면이 함께 담겨있다. 영상 초반부의 파괴된 도시와 진군하는 군대는 전작으로부터 2년 후 발발한 네더렐름 전쟁을 보여준다. 이는 아웃월드의 황제 샤오 칸이 고대신들과의 협정을 어기고 지구를 침략한 것으로, 이로 인해 샤오 칸이 몰락하고 새로운 황제 코탈 칸이 들어서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

워너브라더스와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2일, ‘모탈 컴뱃 X: 모바일’을 4월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모탈 컴뱃 X: 모바일’은 네더렐름 스튜디오가 개발했던 모바일게임 ’배트맨 아캄시티’,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 어스’ 등에서 선보였던 격투 액션에 카드 배틀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작품이다

'모탈 컴뱃 X'에 염력술의 대가 '얼맥'이 출전한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1월 29일, '모탈 컴뱃 X' 신규 캐릭터 '얼맥'을 공개했다. ‘얼맥’은 본래 ‘모탈컴뱃 1’ 히든 캐릭터인 ‘렙타일’이 붉게 나오는 버그에서 착안된 캐릭터다. 이후 ‘얼티메이트 모탈컴뱃 3’부터 정식 캐릭터로 채용되며, 영혼의 사념체가 모여서 탄생한 존재라는 설정을 얻게 된다

워너브라더스와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5일(현지시각), '모탈 컴뱃 X'를 2015년 4월 14일 PS4, PS3, Xbox One, Xbox360, 그리고 PC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모탈 컴뱃 X'는 시리즈 최초로 원하는 능력을 선택해 캐릭터의 전술과 격투 스타일을 강화하는 어빌리티 시스템이 도입되며, 전세계 유저들과 자웅을 겨룰 수 있는 온라인 대전도 지원한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8월 12일, '모탈 컴뱃 X'에 참전하는 캐릭터 '케이노'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모탈 컴뱃' 시리즈의 터줏대감 중 하나인'케이노'는 거대한 범죄조직 '블랙 드래곤'의 리더로 인공심장과 두뇌를 장착한 사이보그 캐릭터다. 특수한 수술로 몸에 여러 장치를 부착해, 신체능력을 극도로 끌어올렸다는 것이 '케이노'의 콘셉이다

‘모탈 컴뱃 X’의 캐릭터 ‘라이덴’의 전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어빌리티’ 정보가 새롭게 공개됐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지난 11일 미국 라스베가스 LVH카지노에서 개최된 'EVO 2014'에서 ‘모탈 컴뱃 X’의 캐릭터 ‘라이덴’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소니가 E3 2014 컨퍼런스를 통해 ‘모탈 컴뱃 X’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CG와 게임플레이가 혼합된 형태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모탈 컴뱃 X’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기술과 ‘피니시힘’을 모두 담아 눈길을 끈다.

상대의 뼈와 살을 분리하는 페이탈리티 액션으로 유명한 대전게임 시리즈 ‘모탈 컴뱃’의 새로운 타이틀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 ‘모탈 컴뱃 X’가 그 주인공이다. ‘모탈 컴뱃 X’의 제작사,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6월 2일, ‘모탈 컴뱃 X’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CG와 게임플레이가 혼합된 형태로, 시리즈 특유의 ‘페이탈리티’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