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지도 약 한 달이 지났다. ‘던파: 혼’은 원작의 짜릿한 액션을 모바일로 잘 옮겨왔다는 점에 힘입어,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흥행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던파: 혼’이 마냥 꽃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혼’ 역시 온라인게임과 궤를 같이 한다. 모바일에 어울리는 간단한 조작을 채택하면서도, 원작 액션의 핵심인 ‘콤보’는 확실하게 살렸다. ‘액션’이 갖춰졌으니 남은 것은 육성의 재미다. 하지만 ‘던파: 혼’은 ‘에픽빔’으로 대표되는 파밍의 맛도 부족했고, ‘만렙’ 이후 해야 할 콘텐츠도 부족한 편이었다. 이러한 단점이 오는 1분기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해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