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1차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NEXT 뉴비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및 복귀 밀레시안에 대한 성장 지원이 핵심이다. 각종 성장 요소들을 개편하고, 초반 성장에 필요한 ‘어빌리티 포인트(AP)’의 원활한 수급과 수련 난이도 조정을 통해 더욱 빠르고 쉬운 성장을 지원한다. 먼저, 누적 1만 레벨 미만 캐릭터에 초보자 표식 레벨 변경, 초보자용 ‘나오의 영혼석’ 무료 지급 등 초보 밀레시안 혜택을 제공한다. ‘블로니의 성장지원’ 퀘스트를 개편해 2만 누적 레벨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이 때 환생 없이도 누적 레벨이 직접 오르도록 변경한다

그라비티가 오는 31일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15일,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온라인 향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가량 라그나로크 20주년 행사장 'SJ쿤스트할레' 인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물로 만들어진 칼날을 휘두르는 ‘닐라’가 리그 오브 레전드’ 161번째 챔피언으로 합류한다.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온 고행의 전사 닐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거대한 상대를 찾아 도전하고 파괴한다. 자신이 잃어버린 것에 대한 기억과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한 지식을 가진 닐라는, 악마의 물을 막강한 힘을 지닌 칼날로 바꿔 오래전에 잊힌 고대 위협에 맞서 싸운다

지옥불 열기로 달아오른 이번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디아블로 맥주가 전국에 차디찬 냉기를 선사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순항을 더 많은 팬들과 기념하기 위해, 한층 대중적인 풍미로 탄생한 새로운 디아블로 맥주인 데블즈 블러드 캔맥주를 전국 대형 편의점 등을 통해 선보인다

PC MMORPG 데카론은 최고 레벨과 등급을 확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230레벨이었던 최고레벨이 250으로 상승했으며, PvP 콘텐츠에서 획득한 점수로 상승시킬 수 있는 등급도 확장됐다. 이와 함계 한 번에 최대 획득 가능한 경험치도 50억에서 70억으로 40% 늘어나 보다 빠른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졌다

최근 무료화를 진행한 폴 가이즈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폴 가이즈는 PC와 콘솔에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아직 모바일 플랫폼으로는 등장하지 않아 게이머들의 니즈가 큰 편이다. 이러한 상황을 틈 탄 폴 가이즈 짝퉁 게임이 인기를 얻고 있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게임의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자 지난 13일까지 총 8일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 참여한 대부분의 이용자는 자유도 높은 탐험과 전투, 스릴 넘치는 멀티플레이,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 등에 호평을 보냈다

국내 게임업계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메타버스'다. 작년까지만 해도 다수 게임사가 사업을 진행했으나, 지금까지 뚜렷한 결과물이 드러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오히려, 하나하나 뜻어보면 많은 게임사가 디지털 휴먼이나 가상 사무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실에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선 국내 게임업계 메타버스 사업 현황을 개략적으로 종합해봤다

13일, 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사전예약을 기념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연보전 기금 조성 이벤트를 마련했다. WWF는 1961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으로, 지속가능한 지구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만들고자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신규 맵인 데스턴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높다. 처음 공개된 이후 정식 출시까지 무려 1년 반이 넘게 걸린 건 제쳐두고라도 이 맵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수한 장비, 그동안 배틀그라운드에선 볼 수 없던 마천루 등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와는 색다른 재미를 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실제로 테스트 단계에서 데스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신선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라그라로크가 20주년을 맞아 트릴로지 타이틀로 찾아온다. 13일,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타이틀 정보를 공개했다. 그라비티가 공개한 라그나로크 트릴로지 타이틀은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라그나로크 아레나’,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총 3종이다. 이번 트릴로지 타이틀 3종은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20주년을 기념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폴 가이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21일 기본 플레이를 무료로 전환하며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3주 만에 12위까지 올라왔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던 숨은 명작이, 명실공히 2022년 여름을 대표할 국민 게임으로 올라서려 하고 있다. 열풍의 가장 큰 요인은 무료화지만, 콘솔과 PC를 가리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에픽게임즈 산하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된 콜라보 이벤트 등도 영향을 미쳤다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오버워치 등 블리지드 대표 게임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격돌하는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처럼 신규 개발이 없는 유지보수 단계로 들어간다. 실제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가장 나중에 등장한 영웅은 2020년 12월 3일에 출격한 들창코이며, 작년부터 신규 영웅 추가가 없었다

넥슨이 작년 7월에 첫 공개했던 루트 슈터 신작 ‘프로젝트 매그넘’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게임 정식 타이틀 ‘퍼스트 디센던트’를 발표하고, 스팀을 통해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나선 것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3인칭 루트 슈터 신작으로, 번지 데스티니 시리즈처럼 협력 플레이를 중심으로 적들을 물리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검은사막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에서 시작해 독립형 게임으로 제작됐던 ‘섀도우 아레나’가 2년 8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 펄어비스는 “2019년 11월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후 네 번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끝내고 2020년 5월부터 앞서 해보기를 진행했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더이상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 오랜 고민과 검토 끝에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