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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독특한 개발 배경을 가진 게임 하나가 킥스타터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핵앤슬래시 인디게임 ‘프라나’다. ‘프라나’는 전 ‘블레이드 앤 소울’ 개발진, 즉 한국인 개발자를 주축으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인디게임 팀, 핸즈업게임이 개발 중인 게임이다. 요약하자면 한국인이 모여 세운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가 만드는 게임인 셈이다2019.07.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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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지난 5월 30일 자체 서비스로 바뀌었다. 그 전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고 있었으나 5월 말부터 ‘검은사막’을 제작하는 펄어비스가 서비스도 맡는다. 이관 후 성과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직접 서비스 당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각각 10배, 15배 늘었고 모든 서버에 ‘혼잡’이 뜰 정도로 북적북적했다2019.07.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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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마인드'가 넷마블의 대표 IP중 하나인 쿵야와 함께 모바일게임이 되어 돌아왔다. 그것도 위치 기반 시스템과 함께 말이다. 그림게임과 위치 기반의 조합이라니, 다소 뜬금없는 콜라보레이션처럼 보이기도 한다. 특히 평범한 그림 그리기 게임을 기대했던 유저들에게는 황당하게 들릴 수도 있다. 이 같은 변화에는 어떤 의도가 있었는지 듣고자 게임메카는 '쿵야 캐치마인드' 정언산 PD와 이정한 기획팀장을 만났다201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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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스웨덴 에릭손 스튜디오에선 한국 게임계에 길이 남을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국가 대항 교류전이 개최된 것이다. 이 친선 교류전에 종목으로 선택된 게임 중 하나가 '리그 오브 레전드',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였다2019.06.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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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는 ‘E3 2019’ 부스 메인에 ‘드래곤볼Z 카카로트’를 내세웠다. 이번 시연 버전은 라데츠 전을 기반으로, 손오공이 마을을 돌아다니고, 몬스터를 잡고, NPC들을 만나고, 피콜로와 함꼐 라데츠를 만나 맞서 싸우다 함께 죽는 장면을 모두 다뤘다. 이를 체험해보고 나니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됐다2019.06.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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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말, ‘일본 만화풍 다크 소울’로 불리는 ‘코드 베인’이 네트워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새로운 소울라이크 게임 등장에 전세계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캐릭터와 세계관, 스토리에서는 호평을 받은 한편 액션 면에서는 다소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여기에 게임 본편 난이도 역시 소울라이크 게임 치고는 쉽다는 불만도 나왔다2019.06.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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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3 2019’에 출품된 수많은 기대작 사이에서 ‘사이버펑크 2077’은 유독 빛났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발매일이 2020년 4월로 확정됐으며, 키아누 리브스라는 걸출한 배우의 등장으로 MS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유일하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여기에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까지 지원한다고 밝혀지며, 안 그래도 높은 그래픽 품질에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2019.06.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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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간, 국내 Xbox 유저는 쭉 감소세였다. 그러나 올해와 내년은 조금 기대해 볼 만 하다. 게임 구독 서비스인 Xbox 게임 패스 혜택이 대폭 늘어났고, PC에서도 해당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X클라우드 역시 구글 스태디아보다 먼저 선보여질 예정이다. 차세대 콘솔 '프로젝트 스칼렛'을 2020년 출시해 시장 선점을 노리며, 여기에 '기어즈 5' 라는 MS 진영 대표작을 자막은 물론 음성까지 한국어 지원을 확정지으며 쐐기를 박았다2019.06.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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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첫 공개 당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크게 네 개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이 소식은 제작진에서 직접 전한 것은 아니다. 트레일러 영상 말미에 네 명의 캐릭터가 각기 다른 외형으로 등장했기에, ‘디아블로’처럼 전사, 마법사, 성기사 등의 클래스가 존재하리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다2019.06.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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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치게임즈 장석규 대표가 1인 개발을 이어온지도 벌써 10년째다. 그 동안 대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도 하고, 잠시 팀원이 늘어난 적도 있다. 법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큰 위기를 겪은 적도 있다. 하지만 장 대표는 지금까지 꾸준히 혼자서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1일, 역삼동에서 무려 11번째 작품을 출시한 장석규 대표를 만나봤다2019.06.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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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트론은 2005년 브랜드를 론칭해 콘솔과 PC를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컨트롤러 제작업체로, 게이머 사이에서 익히 유명하다. 그 조이트론이 최근 3~4년 간 집중 투자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모바일 컨트롤러다. 조이트론 김주민 이사는 “모바일 게임패드는 회사의 미래”라며 조만간 콘솔/PC를 넘는 큰 시장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2019.05.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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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국내와 글로벌 출시를 앞둔 ‘시노앨리스’를 탄생시킨 요코오 타로 디렉터는 그가 만든 게임만큼이나 독특한 인물이다. 공식 석상에서 항상 탈을 쓰고 등장하며, 괜찮은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돌발발언도 서슴없이 쏟아낸다. 이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5월 30일에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와 인터뷰 현장에서도 다르지 않았다2019.05.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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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출시한 전략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략 시뮬레이션 불모지로 불리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전의 복잡 미묘한 양상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으며 6개월 동안 순항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새로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무려 '세계대전'이란 이름의 이번 업데이트는 연합간 전쟁이 아닌 서버간 전쟁을 내세우고 있다. 조이시티 '계동균 PD와 전략사업실 박준승 부장을 만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19.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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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파 올스타'가 이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출시된 지 딱 2주 만에 이목을 끌만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SNK의 또 다른 게임인 '사무라이 쇼다운 IV'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대형 업데이트가 진행되기에 앞서 게임메카가 넷마블 김준성 본부장을 만나 개발진이 생각하는 '킹오파 올스타'의 흥행 비결과 제작 비화, 앞으로의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 들어봤다2019.05.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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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직접 접해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깔끔한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만족스러운 더빙 퀄리티 등은 감히 원작 애니메이션을 초월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게임을 기다리는 유저들을 위해 이번 시연회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엇다201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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