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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트위치 등으로도 신작 플레이 영상이 많이 송출되기도 했죠. 즐거운 게임쇼였던 만큼 모두 끝나고 나니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 주에도 기대작이 많이 발매되니 이것으로 허전함을 채워야 겠네요. 먼저 ‘엑스컴 2’ 확장팩 '선택된 자의 전쟁' 소식입니다. 외계인에 대항하는 특수부대에 새로운 대원들이 합류하죠. 그 밖에도 PS 대표 골프게임 '뉴 모두의 골프' 한국어판과 명작 어드벤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최신작이 출시됩니다2017.08.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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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그 자체. 만년 약체로 평가 받던 롱주 게이밍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최다 우승팀 SKT T1을 끝내 잡아냈다. 창단 이래 무려 1918일 만에 우승이다.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최고의 순간, 그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직 승부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직후 롱주 게이밍 일동을 만났다2017.08.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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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전국 ‘롤’ 유저의 시선이 집중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서 롱주 게이밍이 네 차례 격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그야말로 누구도 패배하리라 생각지 못한 팀과 아무도 승리하리라 기대치 않은 팀의 운명이 교차하는 순간. 그 장면을 직접 목도하고자 4,800개 좌석에 관람객이 가득 들어찼다. 과연 롱주 게이밍은 어떻게 ‘롤챔스의 패왕 SKT를 4:1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을까2017.08.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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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올 여름 최강을 가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팀 창단 이래 정반대의 길을 걸어온, 그러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열망만큼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두 팀이 정상에서 마주했다. 서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SKT T1과 롱주 게이밍 그리고 양팀을 응원하는 팬덤까지.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모두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아끼고 사랑하는 열혈 게이머일 따름이다. 게임과 e스포츠를 향한 열정이 가득 느껴졌던 롤챔스 서머 결승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2017.08.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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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국내에서 개발된 MMORPG 중 북미, 유럽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 유럽 김민성 법인장도 "국내에서도 무겁다고 평가되는 PC MMORPG를 콘솔이 주력인 북미와 유럽에 자체 법인까지 차려서 직접 서비스한다고 결정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라고 전했다2017.08.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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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럽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17’이 열렸습니다. 가장 화제가 된 게임은 세가 AM2 전설로 불리는 스즈키 유 신작 ‘쉔무 3’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건 16년 전과 별반 달라진 게 없어 보이는 그래픽입니다. 표정 변화 없는 얼굴과 뻣뻣한 움직임, 허공을 쳐다보는 눈빛 등은 마치 2001년 드림캐스트로 발매된 ‘쉔무 2’에서 그대로 빼온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2017.08.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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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e스포츠 대회인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결선이 27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코리아 파이널 결선에는 3개 팀이 진출했다.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을 받고 월드 챔피언십 본선에 직행한다. 준우승팀은 상금과 월드 챔피언십 예선 출권권을 획득한다2017.08.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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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블루홀이 자사의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공개했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성에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과연 이 게임이 뜰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 것이다2017.08.2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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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오드원게임즈가 개발한 '트리 오브 라이프'는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 자체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자유도가 높은 MMORPG였으며 스팀을 통로로 삼아 패키지 판매 방식을 선택해 2015년 5월부터 작년까지 약 1년 6개월 간 매출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발 초기에 3명으로 시작한 개발사로서는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2017.08.2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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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강의 그래픽카드는 바로 상상력이다” 고전 게이머들 사이에서 도는 격언 아닌 격언입니다. 80년대 패미컴 시절만 해도 게임 그래픽이란 조악하기 짝이 없었죠. 한정된 도트와 색상만으로 사물을 표현하고 배경은 죄 단색으로 때우기 일쑤였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그 안에서 첨단 미래도시부터 암흑가의 뒷골목, 무성한 숲까지 온갖 풍경을 발견하곤 했습니다2017.08.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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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24일부터 미래 e스포츠 주역이 될 ‘KeSPA 대학생 리더스 8기’를 모집한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7개 기수, 총 75명이 수료했다. 올해부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수료자 중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업계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2017.08.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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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챔피언십' 한국 지역 예선전을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은 전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대표 선수들이 세계 최강자 타이틀을 두고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2017.08.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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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게임스컴의 특징 중 하나는 e스포츠가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매년 게임스컴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를 주최하는 ESL을 비롯해 블리자드처럼 자사 부스에 설치된 무대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행사도 있다. EA 역시 게임스컴 개막 하루 전에 열린 오프닝 쇼케이스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와 '배틀필드 1'을 공개하며 e스포츠 중계와 비슷한 시연 프로그램을 꾸린 바 있다2017.08.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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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는 난공불락으로 통했던 서양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매출의 75%를 글로벌에서 벌어들였으며,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지역이 북미와 유럽이다. 펄어비스의 남다른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콘솔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다2017.08.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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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초기에 비해 분위기가 침체된 ‘파이널 판타지 14’가 모처럼 탄력을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팬페스티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흥행 열기가 예열되는 모습이다. 이번 주 ‘파이널 판타지’ 순위는 일곱 계단을 껑충 뛰어올라 다시금 20위권에 안착했다2017.08.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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