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국제 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제9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공식 종목을 확정했다. 이번 리그 공식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 '철권 7'이다. 제9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는 39개국, 선수 455명이 1차 엔트리에 포함됐다

국내 첫 지역 연고 e스포츠 팀 'GC부산' 오버워치 팀이 에어부산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항공사로 2008년 취항 후 현재 항공기 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27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GC부산' 오버워치 팀은 8월 11일부터 진행되는 오버워치 APEX 시즌4부터 부산과 서울 이동을 에어부산을 이용해 이동하게 된다

그라비티는 지난 5일 대만에서 개최한 ‘RTC’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RTC'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대만 최강자를 가리는 행사로, 전 세계 유저들의 축제였던 '라그나로크' 국가대항전과 같이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유저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

넥슨의 '네코제'가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네코제’에 대한 내용이 보도된 후 트위터에는 ‘넥슨에서 코믹 같은 행사를 한다더라’라며 기대된다는 트윗이 종종 눈에 띄었다. 게임회사에서 동인행사를 직접 연다는 점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것으로 보인다. '네코제'에 대한 반응을 보며 기자는 '네코제'를 만드는 사람이 궁금해졌다

빅파일이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오버워치 빅파일 배틀로얄' 7회차 경기에서 X6- 게이밍이 스타더스트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X6-게이밍은 'GODSB’ 김경보와 ‘BQB’ 이상범이 팀 내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66번 국도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 김경보가 솜브라로 완벽한 궁극기 사용 타이밍을 보여줬다

SKT T1과 슈퍼플레이는 오는 8월 30일 두 회사가 협력하는 e스포츠 글로벌 마케팅 첫 시도로 '페이커' 이상혁을 주인공으로 한 '페이커 에디션'을 출시한다. '페이커 에디션'은 이상혁을 모티브로 한 티셔츠, 마우스패드, 스냅백, 피규어 등 상품 10여 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상품은 2017 차이나 조이 현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아프리카TV는 8월 7일,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개인 방송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이벤트를 개최한다. kt 롤스터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kt 롤스터 선수들의 개인방송 중 '꿀잼각'을 찾는 것이다.

스포TV 게임즈는 8월 7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6라운드를 진행한다. 지난 5라운드에서는 '프로토스'가 잇따라 승리를 거뒀다. 그 결과 1위 김대엽부터 3위까지 모두 '프로토스'가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다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 ‘2017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은 6일, 3일간 카토비체에서 펼쳐진 조별예선을 4승 0패 무실세트 통과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김동규, 김준혁, 류제홍, 황연오, 박종렬, 양진모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번 주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담은 신작이 많이 나옵니다. 텔테일게임즈는 사상 최고의 탐정 배트맨을 내세운 ‘배트맨: 더 에너미 위딘’을, 캡콤은 횡스크롤 액션게임 ‘록맨’을 ‘록맨 레거시 콜렉션 2’로 선보입니다. 여기에 뛰어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끈 닌자씨어리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은 정신질환을 앓는 여전사의 처절한 전투를 그립니다

TV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삼연벙 경기 중계가, 모니터에서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가 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2004’라도 찍냐고요? 아뇨, 여긴 2017년입니다. 최근 리마스터 열풍으로 고전 게임들이 연이어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이슈가 된 게임은 역시나 출시 20년차 게임 ‘스타크래프트’ 입니다

지난 7월 29일 게임 이너스 서현에서 열린 제9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경기도 대표 선수 및 팀이 선정됐다. 이번 선발전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경기도 내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정착과 도내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 대회 종합우승 5연패 달성을 목표로 했다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신규 유저를 끌어들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인기 캐릭터를 빌려오며 자연스레 그 팬덤까지 유혹해요 온라인, 모바일은 물론 콘솔게임에서도 게스트 캐릭터라는 명목으로 이러한 카메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기존 콘텐츠와 너무 겉돌지 않도록 어느 정도 분위기가 비슷한 IP와 손을 잡곤 하죠

e스포츠에서 처음으로 '지역 연고제'로 운영되는 '오버워치 리그', 그 중에도 '서울 팀'에 대한 청사진이 나왔다. '서울 팀'을 보유한 케빈 추 대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수천 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 밝히며 본인의 포부를 밝혔다. 중국계 미국인이자 북미에 모바일게임사 '카밤'을 설립해 막대한 수익을 거뒀던 그가 '서울'을 고른 이유는 무엇일까?

얼마 전, SIEK에서 한국어화 발매 예정이던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게임 신학기’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거부 판정을 받고 출시를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만 이례적으로 등급거부 판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게임위 측은 최근 ‘인천 여중생 살인사건’ 등으로 인한 모방범죄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