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23일 PS4용 SRPG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정식 발매일은 7월 7일이다. '슈퍼로봇대전'은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로봇들이 작품의 벽을 넘어 집결하여 공통의 적과 싸우는 본격 크로스오버 SRPG다. 9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이제껏 발매된 타이틀 수는 90개, 누계출하량은 1억 6,700만 장에 달하며 그간 참전한 로봇은 셀 수조차 없다

올해 초부터 급격한 하락세에 휘말렸던 ‘파이널 판타지 14’가 간만에 높이 뛰어올랐다. 새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타고 14단계나 날아올라 10위 권에 돌입한 것이다. 이번 확장팩의 가장 큰 특징은 풍부한 콘텐츠다. 새로운 지역이 열림과 동시에 필드 6곳, 던전 8곳이 추가됐다. 여기에 최고 레벨도 확장되며 신규 '잡'도 등장했다

웹젠은 22일, 자사의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 사전예약 접수를 개시했다. 7월 출시를 앞둔 ‘샷온라인M’은 PC용 ‘샷온라인’과 ‘위닝펏’을 개발하며 골프게임 전문개발사로 입지를 다져온 웹젠온네트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골프에 익숙치 않은 유저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높은 접근성과 시원스러운 타격감, 캐릭터 육성 요소가 있다. 미모의 연예인 박한별을 모델로 기용한 점도 눈에 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3일, 넥슨 아레나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2 (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 2)' 챌린지 24강 4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에는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한 조성주, 김준호, GSL 우승자 주성욱, 해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강호 등 각 리그 챔피언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서성민, 김기현도 출전한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저녁 7시부터 '리니지' e스포츠 리그 'LFC' 결승전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결승전은 7월 3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단체전 준결승전과 결승전, 개인전 결승전을 볼 수 있다.

201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4년 한국 게임시장은 9조 7,197억 원이다. 2013년보다 2.6% 성장했지만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분위기는 상반된다. 모바일게임은 25.2% 뛰어오른 2조 9136억 원을 기록했으나 온라인게임은 1.7% 상승에 그친 5조 5,425억 원이다. 시장 규모는 아직 온라인게임이 크지만 성장은 멈춰버렸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가 19일 마무리되었다. 이번 주 더블 헤더를 치른 kt 롤스터가 삼성 갤럭시와 SKT T1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18일 첫 경기에서는 kt 롤스터가 삼성 갤럭시에 3:0 완승을 기록했다

스포TV 게임즈는 20일,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에 참여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5주차 경기를 예고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진에어 그린윙스가 MVP와 맞붙는다. 이어지는 화요일에는 삼성 갤럭시와 kt 롤스터가 만난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E3, 모두 즐거우셨나요?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게이머들 가슴 뛰게 만드는 소식이 많았는데요. 닌텐도에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유비소프트는 ‘와치독 2’ 등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중에 신형 Xbox 콘솔을 공개한 MS와 ‘바이오 하자드’와 ‘갓 오브 워’ 신작을 포함한 대작 행렬을 선보인 소니는 그야말로 이번 행사의 주역으로 떠올랐죠. 그야말로 ‘왕의 귀환’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이번 주는 게이머들에게 있어 축제와도 같은 주간이었습니다. 전 세계 게임업체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정보를 발표하는 ‘E3 2016’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E3’는 행사 규모 자체도 어마어마하지만, 무엇보다 전시회 전야에 각 업체들이 진행하는 간담회가 진국입니다. 통상 ‘E3’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많이 발표되다 보니,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업체라면 각종 정보를 바리바리 준비해서 유저들 앞에 ‘짠’ 내놓거든요

OGN은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부터 '히어로즈' 글로벌 대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섬머 글로벌 챔피언십'의 4강 및 결승전을 온라인 생중계한다. '히어로즈' 최고 팀을 가리는 이번 챔피언십에는 '히어로즈 스프링 챔피언십' 우승팀 MVP 블랙과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 2' 우승팀 템페스트가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가 18일 kt 롤스터와 삼성 갤럭시의 경기로 시작한다. 18일에 열리는 2주차 첫 경기는 지난 주 나란히 1승을 거둔 kt 롤스터와 삼성 갤럭시가 출전하다. kt는 이번 주 더블 헤더를 치르는 데다가 다음 날에는 SK텔레콤과 붙기 때문에, 삼성과 대결에서 1승을 먼저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17일, 전세계 e스포츠 선수 권익 보호와 국제적 지원을 위한 '국제 선수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수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가입을 위한 필수 요소다. 이에 IeSF는 올해 12월 IOC 가맹 신청에 앞서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든 e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선수위원회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보는 재미’다. 대표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는 선수들의 전략 운용과 임기응변이 돋보이는 ‘한 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준다. ‘리니지’ e스포츠에는 그런 순간은 없을지라도, 의외의 볼거리가 존재한다. 바로 혈맹 간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립 구도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6일, 트위터와 함께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출전팀 선수와의 릴레이 Q&A를 진행한다. 트위터 Q&A는 유명인과 팬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질문하고 답하며 소통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연예인과 정치인이 사용했다. 해외에서도 스포츠 선수 및 유명 인사가 트위터 Q&A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