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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콘솔 탈피한 몬스터 헌터 월드, 그래픽 봉인 해제
캡콤 ‘몬스터 헌터’ 시리즈는 2009년 ‘몬스터 헌터 트라이’ 이후, PSP나 닌텐도3DS 등 휴대기를 겨냥한 작품 위주로 출시됐다. 이러한 노선은 '몬스터 헌터' 대중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거치기에 비하면 부족한 성능 때문에 그래픽 등에서 아쉬움을 남긴 것이 사실이다
2018.01.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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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발력 진수 담은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
보통 ‘중국 게임’하면, 많은 게이머들이 표절과 도용을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여태까지 중국에서 나온 작품은 대부분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기존에 출시된 인기작 특징을 어설프게 담아내 편승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2018.01.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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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부터 시작하는 공룡 세계, 야생의 땅 듀랑고
넥슨의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가 드디어 오는 1월 25일 출시된다. 지난 2014년 첫 공개 때 만해도 금세 출시될 줄 알았지만, 무려 4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게임 행사에만 나온다고 하여 ‘행사용 게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그만큼 관심을 많이 받았다는 방증이라 볼 수 있다
2018.0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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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으로 가즈아! '은혼 난무'에 개그는 양념일뿐
2004년,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은혼’은 그 특유의 개그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물론, 가끔은 소년 만화답게 진지한 액션을 선보인 순간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만화의 핵심은 개그였다. 그런 만화를 반다이남코가 돌연 본격 ‘액션’ 게임으로 만든다고 발표했을 때, 팬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018.0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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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 놀러나간 왕자도 합류합니다
일본 RPG 양대산맥을 논할 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꼭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리즈답게, 정식 넘버링을 달고 나온 타이틀 수만해도 무려 15편이고,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외전작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중이다. 사실 시리즈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본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외전작 중에는 오랜 시간 이어오면서 나름 본편에 버금가는 비중을 가진 작품도 있다
2018.01.0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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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좀비가 새해 인사 드립니다! ‘데이 알 빌리언즈’
인간이 살기 위해 필요한 필수품은커녕, 온 사방이 적으로 가득찬 최악의 환경. 이런 험난함을 뚫고 살아남은 게임을 흔히 ‘서바이벌’ 장르라고 부른다. 지난 2014년 이래로, 이런 장르의 게임은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처음에는 ‘데이즈’와 ‘H1Z1’처럼 FPS를 기반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갈수록 그래픽적인 차별화를 꾀한 ‘돈스타브’나, 독특한 규칙을 더한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개성 넘치는 작품이 늘어가는 추세다
2018.01.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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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스, '스텔라 스테이지'로 한국 팬 향해 다시한번 구애
2005년 출시 이례로 ‘아이돌 마스터’는 아이돌을 육성하는 재미로 수많은 게이머를 사로잡으며, 반다이남코의 간판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시작은 게임이지만, 점차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심지어 라이브 공연으로 영역이 확장되어, 결과적으로 ‘아이돌 마스터’에 다양한 장르의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한국도 이런 ‘아이돌 마스터’의 두터운 팬층이 있는 국가 중 하나다
2017.1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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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수준의 변혁, 리니지2 레볼루션 2.0 업데이트
넷마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지난 13일부로 1주년을 맞이했다. 모바일 시장에 혜성같이 등장해 뜨거운 인기를 끈 모바일 대작답게,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게임은 많은 게이머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다만, 1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만큼 새로운 변화도 필요한 법. 넷마블도 이를 인지하고 이번 1주년에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2017.12.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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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시전쟁 후 일어난 해방운동, 파판 14 '홍련의 해방자'
‘파이널 판타지 14’에 잃어버린 땅 ‘알라미고’가 열린다. 오는 12월 19일, ‘파이널 판타지 14’ 국내 서버에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가 출시되는 것이다. 지난 2016년 6월 첫 번째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가 출시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가 대규모로 추가될 예정이라 유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017.12.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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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 담은 피파 온라인 4, 이적 가치 충분하다
넥슨의 간판 스포츠 타이틀 ‘피파 온라인 3’가 내년 부로 서비스를 종료한다. 출시일로 따지자면 벌써 5년 엔진을 바꿔 잠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요즘 추세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피파 온라인 4’의 등장은 갑작스럽기보다는 필연에 가깝다
2017.12.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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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대규모 업데이트, 초거대 보스 '화룡'의 위엄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이 오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블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대규모 연말 업데이트로, 작년에는 '부분유료화'라는 비장의 칼을 꺼내든 바 있다. 올해 업데이트도 작년과 버금갈 만큼 막강하다. 15세 이용가를 선언하며 유저 풀을 키우고, 신규 던전과 지역, 스토리, 캐릭터가 공개된다
2017.12.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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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에서 캐릭터로, 야에 사쿠라 돌아온 '붕괴 3rd'
귀여운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스토리로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액션게임 '붕괴 3rd'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국 서버의 1.4 버전과 1.8 버전 주요 사항들을 적용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단연 신규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된 '야에 사쿠라'와 외전 오픈 월드 지역 '벚꽃의 윤회', 그리고 '사쿠라'의 과거를 다룬 외전 스토리다. 특히 '사쿠라' 과거 스토리에는 추후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될 '카렌 카스라나'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7.12.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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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유희가 있는 오사카로 가자, 용과 같이 극 2
‘용과 같이’ 시리즈는 거친 남자의 세계를 다룬 게임으로 유명하다. 일본 조직 폭력배 ‘야쿠자’를 주역으로 한 묵직한 스토리에, 마작, 캬바레 클럽 등 수많은 유흥… 개발자가 말한대로 ‘궁극의 유희’를 담아, 국내 외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이런 인기에 힘을 입어, 이번 ‘용과 같이 2’를 PS4로 리메이크한 최신작 ‘용과 같이: 극 2’도 오는 12월 7일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 발매된다
2017.12.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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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뿐 아니라 '드리프트'의 쾌감도, 니드포스피드 엣지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억장을 달성할 정도로 오랜 시간 게이머들과 함께한 레이싱게임이다. 게임이 보여주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평소에는 보기도 힘든 슈퍼카를 타고 펼치는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 이 묘미 하나만으로도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2월 7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온라인 최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에서도 이러한 즐거움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2017.1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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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검증 끝난, 스위치 필구 타이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닌텐도 간판 타이틀 ‘슈퍼 마리오’ 시리즈는 그 게임 방식에 따라 크게 두 분류로 나뉘어왔다. 고전작 ‘슈퍼 마리오’처럼 차례대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방식, 그리고 ‘슈퍼 마리오 64’처럼 넓은 세계를 자유로이 탐험하는데 중점을 둔 방식이다. 두 플레이 방식 모두 나름대로 인기를 구가했지만, 아쉽게도 넓은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 이후 명맥이 끊겨버리고 말았다
2017.11.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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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템페스트, 웹게임에 그대로 이식된 '뮤 온라인' DNA
‘뮤 템페스트’를 찬찬히 살펴보면 ‘집안 싸움’이 벌어질 일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뮤’ IP를 활용했지만 독자적인 세계관을 채택한 ‘뮤 이그니션’과 달리, ‘뮤 템페스트’는 원작을 그대로 옮겨내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즉, 웹게임으로 과거 2000년대를 풍미한 ‘뮤 온라인’의 재미를 고스란히 가져왔다는 것이다
2017.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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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제다이'와 이어지는 캠페인, '배틀프론트 2'
11월 17일 발매를 앞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는 전작보다 볼륨에 크게 신경 쓴 모습이다. 이번 작품은 존재하는 모든 '스타워즈' 시리즈를 집대성, 다양한 맵, 임무, 캐릭터, 무기 등이 등장한다. 또한 전작에 없던 싱글 캠페인 모드 또한 추가돼, 12월 개봉을 앞둔 새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2017.11.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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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스타일로 분화된 음속질주, 소닉 포시즈
세가의 간판 타이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게임으로, 당시 시리즈에서 보여준 빠른 속도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많은 게이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시리즈 신작 개발은 갈수록 뜸해졌고, 그나마 나온 타이틀은 본래 게임 특유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고 중구난방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인기가 시들해지고 말았다
2017.11.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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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간 '콜 오브 듀티: WW2', 전우애 전한다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FPS '콜 오브 듀티'는 특유의 사실적이고도 긴박감 넘치는 전투 묘사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작 프랜차이즈 반열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콜 오브 듀티'는 소재가 점점 미래전쟁으로 넘어가며 분위기와 게임성에 있어 큰 변화를 겪어왔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팬들의 반발에 부딪치게 됐다. 2016년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는 지나친 미래적 분위기와 과도한 속도감 등으로 비판 받으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7.11.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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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펜슈타인 2: 뉴 콜로서스, 나치 잡으러 휠체어에서 벌떡
지난 2014년, 고전 FPS 명작 ‘울펜슈타인’이 게이머들 곁으로 돌아왔다. 당시 베데스다는 신작 ‘울펜슈타인: 뉴 오더’에 원작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게임의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다. 특히 주인공 ‘BJ 블라즈코비츠’ 캐릭터성을 확립하는 한편, 나치가 세계를 점령했다는 색다른 설정을 채택했다는 점에서는 원작을 훌륭하게 재정립한 작품이라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17.10.26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