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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암살자가 되기 전 '전사'를 만나다
유비소프트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다양한 시대에서 펼쳐지는 암살자 활극을 선보인 게임이다. 십자군 전쟁,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미국 식민지 시대, 프랑스 혁명기, 그리고 영국 산업혁명까지, 게임에서 다룬 역사만도 꽤나 많은 편이다. 그런데, 정작 게임의 제목이자 이야기의 근간이 되는 ‘암살단’ 역사에 대해서는 게임 내 문헌으로만 살짝 언급될 뿐, 제대로 다뤄진 바가 없었다
2017.10.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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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타라 온라인, 허들 낮춘 리마스터 '엘로아'
지난 9월 20일, 플레이위드의 신작 MMORPG '군타라 온라인'이 갑작스럽게 공개됐다. 제작에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드는 MMORPG를 이처럼 깜짝 발표한 것도 놀랍지만, 그보다 놀라운 것은 서비스 일정이었다. 첫 공개 후 한 달 만인 10월 18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것이다
2017.10.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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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위딘 2, 다시 한 번 끝없는 광기의 세계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아버지, 미카미 신지가 만든 ‘이블 위딘’은 처음 공개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게, 캡콤 퇴사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이 없던 미카미 신지가 만들어낸 공포 액션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바이오 하자드’를 연상시키는 극한의 생존 공포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매료시켰고, 정신 세계를 주제로 한 독특한 분위기는 ‘사일런트 힐’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공포게임이라 호평 받기도 했다
2017.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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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과 정면 대결, 오크를 모아라!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J.R.R. 톨킨 원작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바탕으로 한 액션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초기에는 비록 모션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아류작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지만, 화끈한 액션과 독특한 오크 관리의 재미는 그야말로 만인을 사로잡았고, 그 해의 ‘GOTY’를 수상했다
2017.10.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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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8, 선수가 흘린 땀방울도 놓치지 않는다
EA스포츠 간판 타이틀 ‘피파’는 매 출시작마다 언제나 변화를 담아왔다. 초기에 가벼운 게임성을 앞세운 대중적인 모습에서, 24년이 지난 지금은 고품질 그래픽을 더해 실제 축구 경기를 고스란히 옮겨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런 끝없는 변화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최신작 ‘피파 18’에서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피파 18’은 크게 발전한 전작과는 또 비교되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2017.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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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은 없다, 4개 팩션의 치열한 전장 '토탈 워: 워해머 2'
지난 2016년에는 실제 역사 속 국가를 통치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전략게임 '토탈 워' 시리즈에 이단아 같은 작품이 나왔었다. 바로 '토탈 워' 시리즈 최초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토탈 워: 워해머'였다. 유명 미니어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워해머'는 '토탈 워' 특유의 전쟁 시스템에 괴물과 마법 등의 판타지 요소를 더하여, 방대한 규모의 판타지 전쟁을 서사시적으로 묘사해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7.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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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과 시그마가 합체한다고?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만화계와 게임계를 대표하는 마블과 캡콤이 다시 한번 격돌한다. 오는 9월 21일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한국어판이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전작 출시 후,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타이틀은 신과 구를 아우르는 캐릭터,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도 ‘꿈의 대전’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번 출시를 앞두고, 그 주요 정보를 정리해봤다
2017.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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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괴물과 싸우는 능력자물, 이노센트 베인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덕심’을 노린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수집형 게임도 많지만, 요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탄탄한 게임성까지 챙긴 작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액션RPG ‘이노센트 베인’ 역시 이런 부류에 속한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여주는 한편,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7.09.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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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뭘 좋아하는지 몰라 다 담았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9월 1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개성 확실한 클래스 구성,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 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스터 모집에 참여했다. 약 1년 전에 진행된 1차 테스트가 프롤로그 체험판이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는 그야말로 본편이라 부를만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09.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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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8, 맨유는 없지만 ‘볼트’가 있다
축구게임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EA가 개발하는 ‘피파’와 코나미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나뉜다.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며 ‘피파’보다 밀리는 라이선스 보유, 컴퓨터 AI나 게임성의 퇴보 등이 겹치며 점유율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코나미가 칼을 들었다. 2015년부터 게임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파’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은 오는 9월 14일 발매되는 최신작 ‘PES 2018’에서도 이어진다
2017.09.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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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에서 진영전, 엔드 아닌 '필수' 콘텐츠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리니지 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많은 개발사들이 이러한 성공에 고무되어 꾸준히 모바일 MMORPG를 내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리니지’ 형제를 뛰어넘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두 게임의 장기집권이 계속되는 가운데,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그 주인공, 바로 오는 9월 14일 출시될 모바일 MMORPG ‘AxE’다
2017.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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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한국어 발매가 애절하다 '데스티니 2'
2014년 발매된 ‘데스티니’는 ‘헤일로’ 시리즈 산실 번지 새로운 대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 ‘데스티니’가 9월 6일, 후속작 ‘데스티니 2’로 돌아왔다. 아쉽지만 이번 작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처음 선보이는 PC 버전도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 2’를 향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데스티니’ 재미 요소를 모두 한층 더 높이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2017.09.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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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면 대련 시작! 오픈월드 액션게임 '앱솔버'
액션 영화를 보면, 박력 넘치는 무술로 적을 제압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들어오는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내거나, 절도 있는 동작으로 빠르게 연타해 거구의 적을 단번에 쓰러뜨리기도 하며, 때로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심정으로 강렬한 공격을 날리기도 한다. 이런 장면을 보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다는 게 당연지사. 그러나 화장실에서 어줍잖게 휘둘러본 주먹 끝에는 아픔만이 남을 뿐이다
2017.09.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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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9개 홀에서 최대 50명이 함께, 뉴 모두의 골프
‘모두의 골프’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대표하는 스포츠게임으로, 1997년 처음 발매된 이례로 쭉 그 역사를 함께해온 타이틀이다. 당시 게임이 보여준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간편한 조작, 그리고 골프 특유의 시원한 타격감은 많은 게이머 입맛을 사로잡았고, 나중에는 이를 원동력으로 꾸준히 시리즈를 전개했다
2017.08.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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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팬들을 위한 엑스컴,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지난 E3 2017에서 닌텐도 대표 미야모토 시게루와 유비소프트 CEO 이브 기예르모가 만나 깜짝 놀랄 만한 발표를 함께 했다. 바로 닌텐도 간판 스타 캐릭터 ‘마리오’와, 유비소프트 엽기 캐릭터 ‘래비드’를 합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소개한 것이다. 바로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이다
2017.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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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 툼레이더 뺨치는 여걸이 온다
지난 2016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을 끝으로 네이선은 깔끔하게 은퇴했다. 하지만 게이머들은 여전히 ‘언차티드’의 모험담을 고대하고 있다. 이에 너티독이 준비한 것이 8월 22일 발매되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다. 당초 스토리 DLC로 기획되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독립 타이틀로 출시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분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
2017.08.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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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판 다키스트 던전으로 화제가 된 '베리드본스'
최근 국내 RPG 게이머들 사이에서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이 있다. 최신 게임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투박하지만, ‘다키스트 던전’을 연상시키는 높은 난이도와 전략적인 재미 가득한 플레이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RPG 게이머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그 주인공, 바로 모바일 RPG ‘베리드본스’다
2017.08.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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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로우’ 병맛 계승했다,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
‘세인츠로우’는 ‘GTA’ 아류라는 비판 속에 시작했지만 특유의 엽기적 캐릭터와 스토리로 나름 독자적 팬층을 구성한 게임이다. 그러한 ‘세인츠로우’ 제작진이 만든 신작이 오는 8월 16일 발매된다. 바로 슈퍼 빌런에 맞서는 안티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TPS ‘에이전트 오브 메이헴’이다
2017.08.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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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한 활극보다 암울한 공포물에 가깝다 '헬블레이드'
“야만인 여전사의 복수를 다룬 어드벤처 게임.”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마 대부분 호쾌한 분위기의 모험물을 떠올릴 것이다. ‘갓 오브 워’나, ‘툼 레이더’, 혹은 ‘언차티드’ 같은 게임들 말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게임들을 기대하고 ‘헬블레이드: 세누아스 새크리파이스’를 접한다면 놀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사실 활극보다는 ‘사일런트 힐’ 같은 공포물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2017.08.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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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는 그저 유닛 하나, RTS ‘폭스홀’ 스팀서 핫 이슈
보통 ‘스타크래프트’처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생각하면,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맞대결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게, RTS에서 플레이어는 지휘관의 입장으로, 혼자서 모든 병력을 통제하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물론, 팀 단위 대결을 한다면 조금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자신의 지휘에 남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
2017.08.0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