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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2, Wii U 이어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필구’ 타이틀
Wii U가 한창 암울한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찬란하게 빛나는 형광색 물감과 함께 등장한 대작이 있다. 닌텐도가 만든 색다른 TPS ‘스플래툰’이다. 닌텐도가 Wii U를 겨냥하며 마련한 ‘스플래툰’은 암담하기만 하던 Wii U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난 7월 21일, 정식 후속작 ‘스플래툰 2’가 출시됐다. Wii U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옮겨간 ‘스플래툰 2’는 기존의 재미를 충실히 물려 받았다
2017.07.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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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온 바이오하자드, PS VR용 '더 워커' 체험기
모바일게임 주도권을 쥔 중국이 이번에는 콘솔 게임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것인가. 하지만 소개 영상과 스크린샷만으로 어떤 게임인 지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특히 PS VR 전용으로 개발되는 VR 게임들은 직접 해 보지 않으면 실제를 파악하기 어렵다. 해 본 게임은 공포 콘셉의 VR 액션 게임 ‘더 워커’. 치열한 경쟁을 ‘차이나 히어로 프로젝트’ 10작품 중 하나다
2017.07.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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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눈과 손 사로잡은 다크어벤저3 액션, 비결은 연출
기자가 콘솔게임에 입문한 계기는 캡콤 ‘몬스터헌터’입니다. 칼 한 자루를 쥐고 거대한 괴수들과 1 대 1로 싸우는 쾌감이 상당했죠. 이러한 액션이 모바일에서 가능할까요? 그래서 넥슨이 서비스하는 ‘다크어벤저3’에 주목했습니다.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전작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는데, 과연 ‘콘솔급’ 액션을 느낄 수 있을까요?
2017.07.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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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투가와는 확실히 다르다! 검은사막 ‘미스틱’ 체험기
지난 7월 14일, 카카오게임즈의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미스틱’이 공개됐다.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의 일환으로 추가되는 15번째 캐릭터는 바로 이전에 업데이트된 ‘격투가’의 여성 버전이었다. 둘 다 무술을 쓴다는 점에서는 성별 외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차이점은 그 이후에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났다
2017.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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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만으로도 구매 가치 충분! ‘데스티니 2’ 베타 체험기
번지 소프트웨어 신작 ‘데스티니 2’가 오는 9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작은 전과 달리 PC로도 발매되며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다만 한국어화가 되지 않아 여전히 언어의 장벽이 남아 있어 ‘데스티니 2’를 구매해야 할 지 고민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고민에 대답이 되어줄 첫 번째 테스트가 지난 7월 19일 시작됐다. 과연 ‘데스티니 2’ 첫인상은 어떨까?
2017.07.2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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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리즈시절 그 느낌 그대로!
과거 많은 리듬게이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디제이맥스' 시리즈가 오는 28일,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부활한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는 많은 면에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명작이라 칭송받았던 '디제이맥스 포터블' 1, 2편의 추억을 PS4 환경에 맞춰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2017.07.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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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파이트가 자꾸 떠오르는, 넥슨 ‘레고 퀘스트앤콜렉트’
지난 13일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레고 퀘스트앤콜렉트’은 첫 모습부터 레고 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시티’, ‘닌자고’, ‘스페이스’ 같은 인기 라인업은 물론, 1993년 출시된 해적선장 ‘레드비어드’ 같은 옛날 모델까지 섬세한 그래픽으로 구현했기 때문이다
2017.07.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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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큰다수' 있는데 또 질러도 될까? New 2DS XL 전격 비교
거추장스러운 기능을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것은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구 3DS까지 거슬러 오르면 벌써 7년이나 된 기기다 보니 많은 게이머가 선뜻 구매를 꺼리는 듯 하다. 하지만 닌텐도가 최소 2018년까지 3DS 계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고 그간 쌓인 명작 타이틀도 탄탄하니 이번 기회에 막차 탑승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2017.07.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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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급 액션으로 때리고 또 때린다, 다크어벤저3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을 살펴보면, 날이 갈수록 고품질의 게임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픽은 물론, 시스템 면에서도 이미 PC게임에 버금가는 수준이고, 여기서 더 나아가 콘솔게임에 비견할만한 작품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다. 오는 27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되는 넥슨의 모바일 야심작 ‘다크어벤저3’도 이런 부류에 포함된다
2017.07.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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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을 향한 강렬한 첫 발자국, 넷플릭스 ‘캐슬바니아’
지난 7일 공개된 애니메이션 ‘캐슬바니아’ 또한 넷플릭스 덕분에 빛을 본 작품이다. 본토보다 서양에서 더욱 인기 있다는 횡스크롤 액션게임 ‘악마성 드라큘라’를 성인 취향의 파격적인 연출로 재구성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은 ‘게임 원작’ 영상물이 흥행부도수표가 된지 오래라는 점이다. 과연 넷플릭스 ‘캐슬바니아’는 원작의 훌륭한 계승자일까 아니면 팬을 눈물짓게 할 또 다른 실패작일까
2017.07.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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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사 뒤를 잇는 영국 숙녀, 레이튼 미스터리 저니
2007년 첫 출시된 레벨5의 ‘레이튼’ 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어드벤처 게임이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그리고 흡입력 있는 수수께끼 풀이로 국내를 비롯해 많은 게이머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 입어, 현재는 없어서는 안될 레벨5의 간판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첫 타이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두 번째 작품 이후 시리즈가 발매되지 않는 바람에 팬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2017.07.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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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나이츠폴, 구슬 대신 인간을 발사하는 핀볼게임
많은 게이머들이 윈도우에 내장된 번들게임으로 즐겼을 ‘핀볼’… 간단한 미니게임으로 생각하기 일쑤지만 사실 생각보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15세기 프랑스에서부터 즐겨왔다고 하니 ‘갤러그’보다 더한 고전게임인 셈이죠. 이처럼 기나긴 핀볼의 역사에서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다양한 장애물이 배치된 게임판에 구슬을 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게임이 이 불문율을 거침없이 깨뜨렸습니다. 지난 7월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카본아이드의 ‘나이츠폴’이죠
2017.07.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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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분위기 살아있는 '형님'들의 총격전, 마피아 리벤지
마피아게임 라인업에 국산 모바일게임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컨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에서 서비스하는 ‘마피아 리벤지’죠. 게임은 ‘타임 크라이시스’, ‘버츄어 캅’과 같은 건슈팅 장르를 채택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총기를 활용해 다른 유저와 맞서는 대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게임 전체에 느와르 영화를 연상케하는 세계관과 이야기가 더해지며 정통 마피아게임다운 매력을 자아내죠
2017.07.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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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버서스, DLC에 갇혀 출전 못한 건담들이 아쉽다
‘기동전사 건담’ IP를 활용한 게임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왔다. 그 중에서도 ‘건담 VS’ 시리즈 신작 ‘건담 버서스’는 ‘철권’이나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같은 대전액션게임이다. 즉, 플레이어가 자신의 분신을 택해 진검승부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내세운 것이다
2017.07.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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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돌파 초월스킬로 '붉은보석' 캐릭터도 대변신
엘엔케이로직코리아 MMORPG ‘붉은보석’은 독특한 ‘변신 시스템’으로 오랜 기간 게이머들의 사랑받아온 장수게임이다. 당시 마법사에서 늑대인간, 사제에서 타락천사로 변하는 파격적인 시스템은 실제로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해외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무려 14년간이라는 서비스 해온 게임이고, 최근에는 업데이트도 뜸하다 보니 예전에 비해 그 열기는 많이 식은 편이다
2017.07.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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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뉴페이스 ‘미리’, 초심자에게 딱! 기존 유저는 심심
지난 7월 6일, 넥슨의 MO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여름맞이 신규 캐릭터 ‘미리’가 업데이트됐다. 대검을 휘두르던 여기사 ‘델리아’ 이후 약 2년 만이다. ‘미리’는 설정상 드래곤의 피를 이어받은 일족의 마지막 후예로,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용기사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무기는 ‘드레이커’라 불리는 사슬 달린 쌍날검으로, 캐릭터 키를 훌쩍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2017.07.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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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우주 세스코 외계해충 박멸 액션 ‘에일리언 클리너’
지난 6월 19일 출시된 인디게임 ‘에일리언 클리너’는 1인 개발자가 메카닉에 대한 로망을 담아 만든 게임이다. 좁은 공간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괴물을 상대하는 슈팅 액션게임인 ‘에일리언 클리너’는, 투박한 로봇의 묵직함이 살아있는 전투를 사실적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배경 스토리는 간단하다. 먼 미래에 인류는 우주로 진출하여 곳곳에 우주정거장을 세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한 가지 문제가 생겼으니, 바로 외계생물의 침입이었다. 외계생물은 우주정거장이나 우주선의 연료실, 화물칸, 통풍구 등에 둥지를 틀고 살며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으며, 그에 따라 자연스레 외계생물 청소업체도 생겨나게 됐다. 플레이어는 바로 이러한 외계생물 청소업체, 쉽게 얘기하면 우주 세스코 신입사원 역할을 맡게 된다
2017.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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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 보필하는 무사가 되어보자! 웹게임 '여황제'
확실한 차별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스토리나 설정은 물론, 게임에 들어간 주요 콘텐츠도 대부분 비슷하고, 막상 차별화 요소들도 잘 살펴보면 이미 예전에 도입된 요소를 살짝만 비틀어낸 경우가 많다. 어떤 의미로, 지금 웹게임은 정체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7월 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탑게임의 웹MMORPG ‘여황제’는 다른 웹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스토리의 독특함이 있다
2017.07.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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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특성 그대로,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 25년만의 귀환
1990년 처음 발매된 SRP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는 긴 역사만으로는 ‘슈퍼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에 범접하는 닌텐도의 간판 타이틀이다. 기존 닌텐도 게임과 비교하자면, 사실 ‘파이어 엠블렘’은 마니악한 면이 없지 않다.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여러 전략 요소, 그리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시스템까지... 확실히 다른 게임과 비교하자면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 편이었다
2017.07.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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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음양사, '성덕'들 환호가 들린다!
올 8월 국내 출시를 예정한 모바일 RPG ‘음양사’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국내 유저와 첫만남을 가졌다. 이 게임은 중국 넷이즈가 개발했으며, 카카오가 국내 서비스를 맡았다. 특히 중국과 대만, 홍콩에서 인기 및 매출순위 1위,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017.07.0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