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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에서 외치는 푸스로다! '스카이림 VR' 체험기
베데스다가 대표 RPG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VR게임으로 낸다고 밝혔을 때, 많은 게이머가 기대감을 표했다. ‘스카이림’이 무엇인가. 2011년 출시된 이래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오픈월드 RPG의 교본이다. 드넓은 세계에서 펼쳐지는 방대한 모험은 아직도 수많은 플레이어가 즐기며 판타지의 로망을 실현하고 있다. 그런 ‘스카이림’이 VR로 나온다면 고질적인 콘텐츠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2017.10.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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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위딘 2, 다시 한 번 끝없는 광기의 세계로…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 아버지, 미카미 신지가 만든 ‘이블 위딘’은 처음 공개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게, 캡콤 퇴사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이 없던 미카미 신지가 만들어낸 공포 액션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바이오 하자드’를 연상시키는 극한의 생존 공포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매료시켰고, 정신 세계를 주제로 한 독특한 분위기는 ‘사일런트 힐’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공포게임이라 호평 받기도 했다
2017.10.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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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과 정면 대결, 오크를 모아라!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워'
J.R.R. 톨킨 원작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바탕으로 한 액션게임 ‘미들 어스: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초기에는 비록 모션 때문에 ‘어쌔신 크리드’ 아류작이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지만, 화끈한 액션과 독특한 오크 관리의 재미는 그야말로 만인을 사로잡았고, 그 해의 ‘GOTY’를 수상했다
2017.10.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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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2차 테스트, 완성까지 또 한 발짝 성큼
국산 RPG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식이 따라다니는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할 게임 없으니 그냥 좀 나오라는 일부 유저의 성화에도 불구하고 총 4차에 걸친 테스트 로드맵을 짜놓고 진득하게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쯤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면 최근 열흘간 진행된 2차 테스트에선 보다 확장된 콘텐츠를 검증했다
2017.09.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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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구매,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 개봉기
펀플웍스가 27일, 블리자드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 IP를 활용한 신규 상품 ‘펀플 스페셜 에디션: 오버워치 전리품 상자 패키지’를 전국 PC방에 출시했다. 이번 ‘펀플 오버워치 패키지’는 가격과 구성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우선, 10,000원짜리에는 ‘컬렉션 일러스트 카드’ 1장과 게임 내 전리품 상자 1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있다
2017.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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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8, 선수가 흘린 땀방울도 놓치지 않는다
EA스포츠 간판 타이틀 ‘피파’는 매 출시작마다 언제나 변화를 담아왔다. 초기에 가벼운 게임성을 앞세운 대중적인 모습에서, 24년이 지난 지금은 고품질 그래픽을 더해 실제 축구 경기를 고스란히 옮겨내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런 끝없는 변화는 오는 29일 발매되는 최신작 ‘피파 18’에서도 진행 중이다. 이번 ‘피파 18’은 크게 발전한 전작과는 또 비교되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있다
2017.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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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은 없다, 4개 팩션의 치열한 전장 '토탈 워: 워해머 2'
지난 2016년에는 실제 역사 속 국가를 통치하고 전쟁을 수행하는 전략게임 '토탈 워' 시리즈에 이단아 같은 작품이 나왔었다. 바로 '토탈 워' 시리즈 최초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삼은 '토탈 워: 워해머'였다. 유명 미니어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워해머'는 '토탈 워' 특유의 전쟁 시스템에 괴물과 마법 등의 판타지 요소를 더하여, 방대한 규모의 판타지 전쟁을 서사시적으로 묘사해낸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2017.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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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필름 맛은 잊어라, VR로 돌아온 '러브플러스'
2017년 8월, 코나미가 갑작스럽게 새로운 ‘러브플러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이름이야 말로 ‘러브플러스 에브리’.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게임은 모바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든 여자친구와 만난다’는 것을 앞세웠다. 그리고 9월 21일부터 열린 ‘도쿄게임쇼 2017’ 현장에서 VR 시연 이벤트까지 진행했다. 간만에 여자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소식에 기자 역시 헐레벌떡 코나미 부스로 달려갔다
2017.09.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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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론과 시그마가 합체한다고?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만화계와 게임계를 대표하는 마블과 캡콤이 다시 한번 격돌한다. 오는 9월 21일 ‘마블 vs 캡콤: 인피니티’ 한국어판이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된다. 전작 출시 후,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타이틀은 신과 구를 아우르는 캐릭터,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동원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도 ‘꿈의 대전’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이번 출시를 앞두고, 그 주요 정보를 정리해봤다
2017.09.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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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RvR에 모든 것을 집중했다, 'AxE'
지난 해 시작된 모바일 MMORPG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어마어마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리니지M'을 필두로, 하반기는 '테라M', 듀랑고', '로열블러드' 등 여러 모바일 MMORPG가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점점 '레드오션'이 되어가는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자기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뛰어난 그래픽과 커뮤니티 요소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 자신만의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가 필요해진 상황이다
2017.09.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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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킹스맨: 골든 서클, 퍼즐로 막고 쏘고 격투도
‘매치 3’ 퍼즐에서 비롯된 퍼즐 RPG는 한 때 큰 인기를 누리며 다양한 게임들을 낳았지만, 이제는 조금 식상한 장르라는 인식을 얻고 있다. RPG 요소를 가미했어도 근본적으로는 턴 기반 ‘매치 3’ 퍼즐이라는 태생적 특성을 벗어날 수 없다고 여겨진 탓이다. 그런데 ‘퍼즐 RPG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편견을 깨줄 독특한 퍼즐 RPG가 하나 나왔다. 9월 15일 NHN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킹스맨: 골든 서클’이다. 물론 이 게임은 원작 영화 ‘킹스맨’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지만, 사실 그 외에도 독특한 점이 많다
2017.09.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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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괴물과 싸우는 능력자물, 이노센트 베인
최근 모바일게임에서 ‘덕심’을 노린 작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수집형 게임도 많지만, 요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탄탄한 게임성까지 챙긴 작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액션RPG ‘이노센트 베인’ 역시 이런 부류에 속한다.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보여주는 한편,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로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7.09.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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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뭘 좋아하는지 몰라 다 담았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9월 1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개성 확실한 클래스 구성, 방대한 콘텐츠로 국내 외 유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답게, 이번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테스터 모집에 참여했다. 약 1년 전에 진행된 1차 테스트가 프롤로그 체험판이었다면, 이번 2차 테스트에는 그야말로 본편이라 부를만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09.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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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 2018, 맨유는 없지만 ‘볼트’가 있다
축구게임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EA가 개발하는 ‘피파’와 코나미 ‘프로 에볼루션 사커’로 나뉜다. 하지만 시리즈가 이어지며 ‘피파’보다 밀리는 라이선스 보유, 컴퓨터 AI나 게임성의 퇴보 등이 겹치며 점유율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래서 코나미가 칼을 들었다. 2015년부터 게임성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피파’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은 오는 9월 14일 발매되는 최신작 ‘PES 2018’에서도 이어진다
2017.09.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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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에서 진영전, 엔드 아닌 '필수' 콘텐츠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리니지 2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연달아 성공을 거두면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많은 개발사들이 이러한 성공에 고무되어 꾸준히 모바일 MMORPG를 내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리니지’ 형제를 뛰어넘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았다. 이처럼 두 게임의 장기집권이 계속되는 가운데, 넥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그 주인공, 바로 오는 9월 14일 출시될 모바일 MMORPG ‘AxE’다
2017.09.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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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XX, 스위치에서도 그래픽 보고하는 게임 아니야
"몬스터 헌터는 그래픽 보고 하는 게임이 아니야" 이는 게임을 즐기는 헌터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게임 자체는 뛰어난 액션성을 지닌 명작이지만, 눈에 보이는 그래픽은 조금 아쉽다는 의미다. 특히 2013년 출시된 ‘몬스터 헌터 4’ 이후에는 휴대기인 3DS로만 출시되어 '차세대 콘솔급 그래픽으로 즐기는 헌팅'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2017.09.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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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판 한국어 발매가 애절하다 '데스티니 2'
2014년 발매된 ‘데스티니’는 ‘헤일로’ 시리즈 산실 번지 새로운 대표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 ‘데스티니’가 9월 6일, 후속작 ‘데스티니 2’로 돌아왔다. 아쉽지만 이번 작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처음 선보이는 PC 버전도 국내 발매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스티니 2’를 향한 기대감은 높은 편이다.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데스티니’ 재미 요소를 모두 한층 더 높이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2017.09.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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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드래곤빌리지M’, 캐릭터 인기에만 기댄 게임
여러 종류의 드래곤을 모으고 성장시키는 RPG ‘드래곤빌리지’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독 인기가 좋은 게임이다. ‘포켓몬’처럼 다양한 괴물을 수집하는 특징을 내세운 이 게임은 ‘용덕후’라는 말을 만들어내며 크게 흥행했고, 만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TCG 등의 부가상품으로까지 IP를 확장했다. 9월 1일 출시된 ‘드래곤빌리지M: 마스터의 길’은 이러한 ‘드래곤빌리지’ IP로 만든 모바일 RPG다. 하지만 ‘드래곤빌리지’라는 IP를 너무 의식한 탓일까? 이 게임은 IP에 지나치게 기대고 있다. 원작 속 드래곤 캐릭터들이 나오는 점을 제외하면, 게임 자체에서는 특별한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2017.09.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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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면 대련 시작! 오픈월드 액션게임 '앱솔버'
액션 영화를 보면, 박력 넘치는 무술로 적을 제압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들어오는 공격을 부드럽게 흘려보내거나, 절도 있는 동작으로 빠르게 연타해 거구의 적을 단번에 쓰러뜨리기도 하며, 때로는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 심정으로 강렬한 공격을 날리기도 한다. 이런 장면을 보면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다는 게 당연지사. 그러나 화장실에서 어줍잖게 휘둘러본 주먹 끝에는 아픔만이 남을 뿐이다
2017.09.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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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오스 마스터즈’, 뻔한 진행에 개성 더한 '한타'
‘카오스 마스터즈’가 처음 공개됐을 때 의아하게 여긴 사람이 비단 기자만은 아닐 것이다. 의문이 생기는 부분은 장르다. ‘카오스 마스터즈’는 AOS ‘카오스 온라인’ IP로 제작된 모바일게임인데, 특이하게도 원작과 달리 턴제 전략 RPG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게임은 이름만 ‘카오스’고, 원작 느낌은 없는 완전히 다른 작품이란 말인가?
2017.09.0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