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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술사와 차별화 성공, 더욱 으리으리해진 ‘조폭네크’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예고했듯, 이제 조금 있으면 ‘네크로맨서’가 ‘디아블로 3’ 추가 캐릭터로 귀환한다. 물론 강산이 두 번 바뀔 만치 시간이 흘렀으니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이름도 ‘강령술사’로 번역됐고 기술 대부분이 변화했다. 과연 성역으로 돌아온 ‘강령술사’는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테스트 서버를 통해 직접 플레이해봤다
2017.04.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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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외모는 SNG 속은 RTS,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지난 4월 13일, ‘앵그리버드’라는 유명 프랜차이즈를 내건 독특한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로 ‘마을 건설’과 ‘모험’이라는 두 주제를 동시에 추구했다는 ‘앵그리버드 아일랜드(이하 아일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NHN 스튜디오 629가 제작한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에 떨어진 ‘버드’와 ‘피기’가 합심하여 마을을 만들고 섬을 개발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마을 건설 장르에 전투와 던전 탐사 등 모험적 요소를 결합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아일랜드’는 기존 마을 건설 게임의 약점이던 ‘쉽게 지루해질 수 있다’는 점을 극복해냈다
2017.04.1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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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의외성을 던져주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다들 ‘카즈오’를 선망하는 와중에 ‘슈야’가 되려 한 ‘배틀그라운드’의 선택은 옮았다. 스팀에 입점한 지 이틀 만에 최고 인기작으로 선정되더니 보름 만에 100만 장을 팔아치웠다. 자연스레 국내에도 입소문이 퍼져 이제는 거의 국가대표 취급이다. 물론 이 정도 반향을 일으킨 것은 독특한 콘셉트뿐만 아니라, 탄탄한 완성도가 받쳐주었기 때문이다
2017.04.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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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버드와 피기의 마을 경영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앵그리버드’ 시리즈에 나오는 화난 ‘버드’들과 탐욕스러운 녹색 ‘피기’들이 앙숙이라는 점은 익히 유명한 사실이다. 게임 자체가 피기에게 알을 도둑맞아 열 받은 버드가 분노의 응징을 가한다는 내용이니, 이들 사이가 어떤지는 굳이 길게 설명 안 해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식이나 다름 없는 알을 잡아먹겠다는 피기는, 버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한 앙숙관계인 버드와 피기가 어쩔 수 없이 손을 잡는다는 내용의 게임이 나왔다. 4월 13일 서비스를 시작한 NHN엔터테인먼트의 ‘앵그리버드 아일랜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모종의 사건으로 버드와 피기가 이차원의 정글 섬으로 함께 소환되어,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합친다는 내용의 마을 경영게임이다
2017.04.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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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2: 원조/본가, 다시 한국에 ‘요괴 붐’ 불러올까?
다양한 요괴를 수집하고 함께 모험을 떠나는 ‘요괴워치’는 인기 아동 만화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중 하나다. 본래 ‘요괴워치’는 레벨5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작품으로, 국내의 경우 게임보다 애니메이션이 먼저 소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애니메이션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장난감이 한때 없어서 못 팔 정도의 인기를 누린 바 있다
2017.04.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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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덱스와 레볼루션 조합, 게임라이프 바꿀까?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PC 수준의 정교한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이런 ‘리니지 2 레볼루션’을 삼성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S8에서는 정말 PC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FHD 해상도에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한 조작법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 비결은 바로 새로운 주변 기기 ‘덱스’다
2017.04.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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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아닌 문학이다, 나를 찾는 여행 ‘사이베리아 3’
답답하고 틀에 박힌 일상을 떠나, 신비한 설원으로 매머드를 찾아 떠나는 몽환적인 모험... 프랑스 게임제작사 마이크로이즈의 ‘사이베리아’는 이처럼 독특한 줄거리와 더불어, 아름다운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해낸 아트와 애잔한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다. ‘사이베리아’는 2002년 출시된 첫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끈 이래, 2004년에는 후속작 ‘사이베리아 2’로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해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낸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이후 시리즈는 한동안 제작이 중단되었다. 개발사 내부 사정으로 출시가 지연된 것이다. 그러한 ‘사이베리아’ 시리즈의 최신작, ‘사이베리아 3’가 드디어 오는 4월 21일에 발매된다. 무려 13년 만에 이어지는 이야기인 셈이다. 이렇게나 오랜 준비 기간 덕분인지 이번 ‘사이베리아 3’은 전보다 훨씬 뛰어난 아트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며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깊은 감동의 서사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국내에는 정식 한글화 버전까지 출시된다고 하니, 언어의 장벽도 ‘사이베리아’를 향한 여정은 막을 수 없다. 이처럼 긴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한 번 우리 앞에 나타난 ‘사이베리아 3’, 과연 이번에도 예전 같은 감동을 기대해도 좋을까?
2017.04.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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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확장팩으로 하스스톤에 도전장 던졌다
‘섀도우버스’가 국내에 처음 소개됐을 때만 해도 이 게임을 보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하스스톤 아류작’ 정도였다. 하지만 ‘섀도우버스’는 다른 TCG와는 차별화되는 쉽고 빠른 게임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성공했고, 최근에는 서비스 2개월 만에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5위까지 치고 올라올 정도로 고속흥행을 거듭했다. 하지만 순탄한 상승세를 기록 중인 ‘섀도우버스’에도 약점은 있었으니, 바로 카드 종류가 적다는 것이었다. 최근까지도 ‘섀도우버스’ 카드 종류는 600종 남짓에 불과했는데, 이는 온라인 TCG 선발주자인 ‘하스스톤’이나 ‘판타지 마스터즈’ 등에 비하면 턱 없이 적은 수였다. TCG에서 카드 종류는 전략적 다양성으로 직결되므로, 카드 종류가 적다는 ‘섀도우버스’에게 있어 치명적인 문제였다. 그런데 얼마 전, ‘섀도우버스’ 카드 종류의 부족함을 해소시켜줄 새로운 확장팩이 발매됐다. 지난 2017년 3월 30일 발매된 이번 확장팩 이름은 ‘신들의 폭풍’. 과연 그 이름처럼 막강한 카드들이 104종이나 추가되어, 전보다 훨씬 특이하고 다양한 덱을 구성하게 해준다. 과연 ‘신들의 폭풍’에는 어떤 새 카드들이 나왔고, 그로 인해 게임환경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2017.04.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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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대가, 팔콤이 도전하는 현대물 '도쿄 재너두'
일본의 개발사 팔콤은 ‘영웅전설’과 ‘이스’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RPG 명가다. 주요 작품 대다수 탄탄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자랑하며, 그 미려한 배경음악 역시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다만, 매번 나오는 게임이 판타지 일색이라는 점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2017.04.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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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블리츠, '타임 크라이시스' VR버전이 이런 느낌일까?
지난 4일, 국내 개발사의 첫 플레이스테이션VR용 게임이 출시됐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 블리츠’가 그 주인공이다. ‘모탈 블리츠’의 게임성을 가장 쉽게 비유하자면, 아케이드로 출시된 전통의 건슈팅 게임 ‘타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를 생각하면 쉽다
2017.04.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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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 월드 VS 소아온, 이제는 ‘겜판소’도 크로스 오버다!
게임과 영화를 아우르는 크로스 오버 열풍에 일본의 게임 판타지 소설까지 뛰어 들었다. 바로 카와하라 레키가 집필한 ‘액셀 월드’와 ‘소드 아트 온라인’이다. 같은 작가의 소설인지라 두 작품 모두 가상현실 게임을 중심 소재로 삼고 있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2017.04.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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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에 변혁을 불러올 ‘신들의 폭풍’이 왔다
지난 2월, 소위 ‘열도의 돌게임’이라 불리는 TCG ‘섀도우버스’가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섀도우버스’는 게이머 사이에서 익숙한 블리자드의 ‘하스스톤’처럼 누구나 알기 쉬운 방식의 카드 대전을 내세우면서, 한편으로는 일본 만화풍의 캐릭터와 ‘진화’ 같은 색다른 전략 요소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처음에는 비록 ‘하스스톤’의 아류작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확실한 차별 요소로 국내 게이머들 마음을 사로잡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게 되었다
2017.04.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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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번쩍번쩍, 내공이 부실한 강호초출 '천애명월도'
‘천애명월도’가 지난 3월 29일부터 5일간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게임의 첫인상을 전달하는데 그쳤던 시연버전과 달리, 이번에는 전체적인 게임 전반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과연 ‘천애명월도’는 보이는 것만큼 훌륭한 무협 MMORPG일까? 직접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해 알아보았다
2017.04.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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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탄생의 재미가 있다,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재미’는 과거에도 여러 게임이 담아내고자 시도했던 주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게임은 세계의 겉모습을 만드는 데만 집중했을 뿐, 세계를 구성하고 지탱하는 ‘생태계’를 다룬 작품은 많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4월 7일에 정식 PS4용 한국어판이 출시되는 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버스데이즈: 시작의 날(이하 버스데이즈)’은 매우 특별한 게임이다. 왜냐하면 ‘버스데이즈’는 ‘생태계’를 통해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 속 생태계를 원해는대로 생성한 뒤,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진화하는 다양한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17.04.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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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이동·조준·사격 모두 담았다 '탄: 끝없는 전장'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된 최근 풍토에 유독 적응하지 못하는 장르가 있다. 바로 FPS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 안에서 이동, 조준, 사격을 한 번에 조작해내기란 쉽지가 않다. 그렇기에 최근 나오는 모바일 FPS는 ‘타임 크라이시스’처럼 아예 이동을 포기하고 조준과 사격에만 중점을 두는 등 간편화를 꾀하고 있지만, 이 또한 단점은 있다. FPS 특유의 ‘이동’과 ‘탐색’이라는 요소를 생략했기에 재미도 반감될뿐더러, 콘텐츠의 폭도 제한되기 때문이다. 그 탓에 모바일 플랫폼으로 FPS 재미를 온전히 담아내기 힘들다는 것이 지금까지 세간의 중론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모바일 FPS 약세 속에서, 이동, 조준, 사격이라는 세 요소 중 무엇도 버리지 않겠다는 도전적인 작품이 나타났다. 바로 스마일게이트가 공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FPS게임 ‘탄: 끝없는 전장’이다
2017.04.0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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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비싼 재료 쓴 흔한 모바일 RPG,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만약 ‘진삼국무쌍’을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그러한 기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3월 30일에 발매된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대만 게임제작사 XPEC이 코에이와의 계약으로 ‘진삼국무쌍’ 지식재산권을 따와 제작한 모바일 액션 RPG다. 그런 만큼 XPEX은 ‘언리쉬드’ 제작단계에서 원작 느낌을 충실히 살린 ‘일기당천’식 전투를 중시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처럼 사방에 쏟아지는 수백의 적을 쓸어버리는 호쾌한 전투를 보여준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비슷한 점은 ‘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액션 RPG’라는 것뿐이다. 모바일 ‘진삼국무쌍’을 기대했다면 ‘언리쉬드’는 조금 실망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언리쉬드’는 ‘진삼국무쌍’과 상당히 다른 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리쉬드’는 어떤 점에서 원작과 그렇게 차이가 나며, 자체적으로는 얼마나 재미있는 요소들을 지니고 있을까?
2017.03.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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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쌍 스타즈, 무쌍 가문에 '시공의 폭풍'이 열렸다
코에이테크모의 '무쌍' 시리즈는 오랜 세월 큰 인기를 얻으며 '무쌍 액션'이라는 독자적인 분야를 구축해내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무쌍' 시리즈는 첫 작품인 '진삼국무쌍'을 시작으로 '전국무쌍', '트로이 무쌍' 등 다양한 라인업에, '건담무쌍', '원피스무쌍', '베르세르크무쌍' 같은 콜라보 외전까지 출시하며 지평을 넓혀왔다
2017.03.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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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MMORPG의 '진액'을 한번에 꽉 눌러 담았다
새로운 유저 유입이 절실한 MMORPG 신작들이 연이어 쓴맛을 보게 됐고, 그 결과 MMORPG란 장르 자체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의견이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웹젠이 나섰다. 신작 ‘뮤 레전드’를 통해 다시 한 번 MMORPG 신작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내려 한 것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뮤 레전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렬한 스킬 연출을 앞세운 핵앤슬래시 액션은 짜릿한 몰이 사냥의 쾌감을 주는데 성공했다
2017.03.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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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없는 정통 무협, 넥슨의 '천애명월도'
뛰어난 무의 힘과 더불어 정의로운 협의 정신까지 갖춘 주인공의 모험을 그린 무협소설은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게임업계에서도 무협을 바탕으로 한 게임제작의 역사는 그리 짧지 않다. 90년대를 풍미한 ‘바람의 나라’부터, ‘구룡쟁패’, ‘영웅문’, ‘블레이드 앤 소울’ 등의 적지 않은 게임이 무협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무협과 게임을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중국 대표 게임사 텐센트가 ‘정통’ 무협 게임을 직접 제작해 국내로 들여온다는 것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무협 MMORPG인 ‘천애명월도’다. 동명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한 ‘천애명월도’는 본격적인 무협 MMORPG를 표방하는 게임으로, ‘초식’으로 대표되는 스킬 연계 방식 전투, 완성도 높은 세계관, 아름답고 사실적인 그래픽 등으로 이미 중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러한 ‘천애명월도’가 곧 한국에 상륙한다. ‘천애명월도’의 국내 서비스를 맡은 넥슨은 3월 29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7.03.2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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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칼부림에서 물총으로 바뀐 '섬란 카구라'… 보는데 집중해!
'섬란 카구라’가 벌써 시리즈 5년 차를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독특한 느낌의 신작 ‘섬란 카구라 피치 비치 스플래시’가 일본 현지에 출시됐다. 이번 작의 콘셉은 ‘물총 싸움’. 등장하는 미소녀들이 전부 수영복만 입는다는 훌륭한 설정과 함께, TPS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과연 이번에도 전작들처럼 의외의 게임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2017.03.2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