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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탭소닉TOP, 대중성 위해 육성·스토리 넣었지만 '탭소닉TOP'의 첫 모습은 여러모로 일반인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리듬게임처럼 보였다.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뽑기'를 추가했고, 평소 리듬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스토리'와 '육성' 시스템을 적용했다. 채보도 되도록 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직접 경험해본 '탭소닉TOP'은 리듬 게이머와 일반인이란 두 목표를 모두 놓쳐버린 느낌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리듬게임 장르에 잘 융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세세한 부분들에서 진한 아쉬움을 남긴 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
2018.04.16 18:40 -
토탈 워 사가 첫 작품 '브리타니아의 왕좌', 뭐가 다른가? 오는 5월 3일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가 개발한 ‘토탈 워 사가: 브리타니아의 왕좌’가 정식 한국어화를 거쳐 발매된다. 발매로 따지자면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한 ‘토탈 워: 아틸라’ 이후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한 ‘토탈 워: 워해머1·2’가 뒤를 장식했으니 역사기반 시리즈로는 무려 3년만인 셈이다
2018.04.13 13:11 -
[앱셔틀] 어쩐지 와우... '이터널 라이트' 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는 개발 당시부터 '와우'의 개발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으로 많은 이목을 끈 바 있다. 실제로 총 1296만㎡에 달하는 광활한 필드와 이동을 유용하게 해주는 탈 것에서부터 '와우'가 연상됐다. 무차별한 자동전투를 지양하는 게임 시스템, 보스 레이드 위주로 진행되는 던전, 큰 얼개를 주도하는 메인 퀘스트 등 '와우'가 표방했던 많은 장점을 모바일로 잘 흡수했다. 과연 '이터널 라이트'가 흔히 볼 수 있는 모바일 MMORPG와는 어떤 부분에서 차별화돼 있는지 알아보자
2018.04.12 18:24 -
골판지와 스위치의 짜릿한 만남, 닌텐도 '라보' 코어 게이머를 만족시키며 성공적인 기반 다지기가 끝난 닌텐도는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게임 인구 확대를 스위치를 이용해 다시 한번 실행에 옮기려 한다. 누구나 가지고 놀 수 있는 게임기, 직접 설계하고 조립하는 게임기 '라보(LABO)'를 통해서 말이다. 만들고, 놀고, 발견하는 재미로 무장한 '라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살펴보자
2018.04.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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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오우거가 온다! 미국판 진격의 거인 '익스팅션' ‘진격의 거인’을 닮은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던, 아이언갤럭시스튜디오의 ‘익스팅션’이 오는 4월 10일 정식 출시된다. ‘익스팅션’은 도시를 공격하는 거대한 오우거를 상대하는 게임이다. 당신은 최후의 전사 ‘아빌’과 함께 마법검 ‘룬 블레이드’를 휘둘러 오우거를 쓰러뜨리고 도시를 구해야 한다
2018.04.09 17:17 -
10분 만에 치킨 먹었다, 배그 소형 전장 '새비지' 체험기 배틀로얄 장르 붐을 선도'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3월 24일 '배틀그라운드' 1주년 감사 인사 영상에서 신규 전장 '새비지'를 사람들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개발자들이 직접 태국까지 가는 열정을 보이며 제작한 만큼 새로운 콘텐츠에 목말라 있던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2018.04.05 16:31 -
[앱셔틀] 소아온: IF, 당신이 게임 속에 갇힌다면? 반다이남코가 지난 3월 27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소드아트온라인: 인테그럴 팩터’는 플레이어들이 가상현실 게임 속에 갇혀버린 원작의 내용에서 ‘만약 내가 거기에 있었다면’ 하는 가정으로 만들어졌다. 게임의 주인공은 원작 캐릭터가 아닌 플레이어 자신이다. 부제 ‘IF(Integral Factor)’역시 그런 이유에서 붙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2018.04.05 13:15 -
피파 온라인 4, 현실 축구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작년에 지스타를 앞두고 넥슨이 ‘피파 온라인 4’를 발표하며 강조한 부분은 ‘현실 축구’다. 더 사실적이고, 현장감이 넘치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실제로 지스타 2017 현장에서 ‘피파 온라인 4’를 처음 체험한 유저들도 사실적인 그래픽과 달라진 물리 엔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04.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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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의 또 다른 접대용 격투게임, 암즈 복잡한 커맨드는 모두 없앴다. 직관적인 조작을 위해 시점은 3인칭으로 잡았다. 거리를 가늠하기 힘들까 봐 팔은 아예 늘어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봐 팔을 직접 움직여 펀치를 날리는 모션 컨트롤까지 추가했다. 이름도 직관적으로 지었다. '팔'과 '병기'를 한 단어에 녹여낸 닌텐도의 새로운 IP '암즈(ARMS)'. 4월 12일(목) 한국 출시를 앞두고 어떤 게임인지 확인해봤다
2018.04.03 15:38 -
웨이 아웃, 친구에게 사 준 치킨 값이 아깝지 않다 지난 3월 23일, 국내에도 ‘웨이 아웃’이 PS4와 Xbox One으로 발매됐다. 패키지 가격은 3만 4,000원으로, 여느 신작 게임보다는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됐다. 하지만 오직 멀티플레이만 가능한 게임이 제 값을 할까? 과연 주말에 친구를 불러내서 같이 플레이할 만큼 재미있을까? 기자는 치킨을 사주겠다며 친구를 꾀어내 ‘웨이 아웃’을 직접 플레이해봤다
2018.04.02 19:04 -
3년 묵은 레이븐, 고대로 다시 한 번 각성! 넷마블게임즈는 ‘레이븐’ 3주년을 맞아 ‘각성’ 시스템에 이어 ‘고대 레이븐 각성’ 시스템을 추가한다. 기존 ‘각성’과 마찬가지로 ‘고대 레이븐 각성’도 발동 시 외형이 변화하고 매우 강력한 전용 신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력전’의 상위 개념으로 ‘왕위 쟁탈전’이 추가된다
2018.03.29 18:32 -
KBO 시즌 개막, 야구 팬 노리는 '프로야구 H2' 전략은? 봄을 맞아 지난 3월 24일 프로야구 새 시즌이 개막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이 도입된 스피드업, 비디오 판독 시화면 공개 등, 관중을 위한 다양한 요소들이 화제가 됐다. 여기에 LG 김현수, KT 황재균 등 여러 해외파 선수의 복귀로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된 상황이다.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도 새 단장을 했다. 프로야구가 새로운 요소 도입과 유명 선수들의 복귀로 관심이 높아진 것처럼 '프로야구 H2'도 신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2018.03.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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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쳐 갓 Tony!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한정판 개봉기 2018년 3월 29일에는 ‘샤이닝 레조넌스’를 PS4로 옮긴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한국어판이 출시됐다. 이번에도 ‘Tony’ 의 미려한 일러스트로 가득한 한정판 발매가 확정됐다. 2014년처럼 피규어가 담긴 것은 아니지만, 그에 뒤지지 않는 다양한 특전으로 가득하다. 이번에도 ‘갓 Tony’를 외치게 만들 한정판 구성품을 살펴보자
2018.03.29 11:03 -
'고인물' 유저도 대만족, 슈퍼로봇대전X 오는 3월 29일 PS4 및 PS비타 전용으로 한국어화되어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X’는 숙련자 모드를 추가하는 등, 전작대비 기존 팬들을 위한 장치를 만들었다. 참전 작품들도 전작과 겹치지 않도록, 고전이나 그동안 만나보기 어려웠던 기체들 위주로 대거 교체되었다. 대중화에 이어 기존 팬들을 위해 탈바꿈한 ‘슈퍼로봇대전X’의 달라진 점과 새로 추가된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2018.03.28 18:17 -
총기 여친과 헤어진 후, '함선'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미소녀’는 하나의 흥행 코드가 됐다. 앞서 출시된 미소녀 모바일게임 ‘소녀전선’ 성공 이후로, 많은 개발사들이 유저들 ‘덕심’을 노리고 미소녀게임으로 앞다투어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최근에 음식을 미소녀로 의인화한 ‘요리차원’까지 국내 진출을 확정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런 미소녀게임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절로 체감이 될 정도다
2018.03.28 15:57 -
파 크라이 5, 리뷰하다 '조셉 시드'의 광신도가 됐다 ‘파 크라이 5’ 광신도들은 일상 속에 섞여있는 섬뜩한 행위로 전작들보다 더 무겁고 끈적끈적하게 다가온다. 누군가의 비명소리로 시작하는 티저 영상도,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 옆 강에서 시체가 떠내려오고, 사람의 머리가 채가 되어 울려퍼지는 교회 종소리 등, 미국 시골 마을에 숨어 있는 은밀하고 불길한 폭력을 짧은 시간에 강하게 보여주며 이번 적들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3월 24일, 유비소프트와 인트라게임즈가 준비한 미디어 시연회에서 ‘파 크라이 5’ 적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다
2018.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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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오브 시브즈, 헤엄치기에는 너무도 얕은 ‘해적의 바다’ 최근, 해외에서 극과 극을 갈리는 평가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품이 하나 있다. 10점 만점에 가까운 호평부터, 4점 수준의 혹평까지 받아낸 게임. 바로 지난 3월 20일 국내 발매된 Xbox One 독점작 ‘씨 오브 시브즈’다. 매체 평점에 더해 직접 해본 게이머 평가까지 극과 극을 달리는 바람에 구매를 앞둔 많은 게이머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과연 이 게임은 ‘갓겜’일까? 아니면 ‘망겜’일까
2018.03.26 15:49 -
박스를 열면 10년 역사가, '전장의 발큐리아 4' 한정판 개봉기 세가를 대표하는 SRPG ‘전장의 발큐리아’가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리고 이를 기념하는 최신작 ‘전장의 발큐리아 4’가 3월 21일 발매됐다. 2011년 이후 간만에 등장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인데다가 한국어화까지 되며, 그간 ‘전장의 발큐리아’를 아끼던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2018.03.21 18:49 -
육아를 위해 ‘전쟁의 신’이 돌아왔다, 갓 오브 워 체험기 플레이스테이션을 수호하는 전쟁의 신이 변신이라는 이름의 외나무다리에 발을 올렸다. 배경은 익숙한 그리스에서 눈발 흩날리는 북유럽으로 바뀌었고, 분노에 몸을 맡기던 전사는 수염이 무성한 중년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어디서 얻었는지 모를 아들이 하나 생겼다. 이 밖에도 자잘한 변화가 잇따랐다. 과연 이러한 변신이 기존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게임메카는 지난 3월 6일, 환골탈태를 시도한 ‘갓 오브 워’를 체험해 봤다
2018.03.20 00:00 -
전장의 발큐리아 4, 푸른 혁명을 넘어 안정기로 세가의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는 밀리터리와 판타지를 융합한 세계관과 다양한 전략과 전술이 가능한 전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작년에 출시된 ‘푸른 혁명의 발큐리아’에서 기존 강점을 뒤엎는 악수로, 팬들로부터 혹평이 쏟아져 여태까지 쌓은 시리즈 명성에 흠집이 나고 말았다. 이처럼 큰 실패를 겪은 후, 세가도 곧바로 차기작 ‘전장의 발큐리아 4’에서 시리즈 원점 회귀를 택했다
2018.03.1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