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3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앱셔틀] 로스트킹덤, 통쾌한 액션에 전술을 더했다
액션 게임의 핵심은 '사냥'입니다. 사방에서 덮쳐오는 적을 나만의 전술과 컨트롤로 하나씩 무찌르며 느끼는 쾌감이나 타격감이 주를 이룹니다. 관건은 '사냥하는 재미'를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느냐는 것입니다. '때리는 손맛' 그 자체에 포커스를 맞출 지, 여러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를 앞세울지,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맛을 살린 '회피'를 중심으로 할 지를 선택하는 것이죠. 어디에 중점을 두었냐에 따라 같은 '액션' 장르라도 전혀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죠
2015.11.15 10:19
-
[앱셔틀] 마피아, 굵고 짧고 긴박한 '형님'들의 총격전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 주세요”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신작 ‘마피아’를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엠티에서 하는 그거?’였습니다. 설마 진짜로 누가 시민이고 마피아인지 맞추는 걸까 싶었는데, 지스타에서 직접 시연해보니 일종의 3인칭 건슈팅게임이더군요. 잘 모르겠다면 소싯적에 즐기던 ‘버츄어 캅’이나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2015.11.14 13:46
-
[앱셔틀] 레거시 퀘스트, 픽셀과 타격감 모두 톡톡 튀네
최근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면, ‘마인크래프트’ 혹은 ‘길건너 친구들’처럼 픽셀 큐브 그래픽 게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귀여움은 물론, 모든 사물을 간단한 픽셀 큐브 조합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각광받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이런 그래픽을 십분 활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죠
2015.11.14 10:51
-
서든어택 2, 신규 맵에서 풍기는 전작의 향기
‘서든어택 2’ 평가는 하나로 압축된다. 기존 게임 위에 새로운 그래픽만 덧씌운 ‘HD 리마스터링 타이틀’. 재미있는 부분은, 되려 전작과 완전히 똑같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층 좋아진 그래픽은 분명 기존에 ‘서든어택’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일 요소다. 거기에 변함없는 게임성, 익숙한 조작까지 더해졌으니 원작 유저들도 반길 터다. 다만, 전작과의 차별화 요소 없이 그래픽만 리뉴얼한다면 후속작이 아닌 ‘업데이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5.11.14 09:43
-
'블소' 뮤지컬, 기자를 눈물짓게 한 진서연의 열창
엔씨소프트가 ‘블소’ 뮤지컬을 만든다니, 아마도 많은 이들이 기대보다는 의구심부터 들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것은 어설픈 코스프레 행사가 아니라 아주 거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이었습니다.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복수’로, ‘진서연’이 어린 시절 음모에 빠져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여 복수에 나서는 과정을 그립니다. 뻔하다면 뻔하지만 이만큼 무협적이며 감정을 고양시키는 이야기도 없죠
2015.11.14 01:14
-
니드 포 스피드 엣지, 온라인 트랙 주행 테스트 '합격'
레이싱게임은 차량에 따른 다양한 주행감각과 속도감, 중량감, 상황별 물리효과 등 신경 쓸 부분이 매우 많다. 스피어헤드에게 이러한 개발 노하우를 기대하긴 어려우니, 결국 호평을 받았던 ‘라이벌’을 얼마나 완벽히 이식하느냐가 관건이다. 과연 ‘니드포 엣지’는 원작 특유의 게임성을 얼마만치 제대로 담아냈을까? 마침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5에서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다
2015.11.13 12:46
-
[앱셔틀] 그래픽 다운 없는 100% 이식, 메이플스토리 M
12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메이플스토리’ IP에 대한 넥슨의 사랑은 지극하다. 온라인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2’는 물론 피쳐폰 시절부터 솔로 플레이 위주 ‘메이플스토리’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만들며 영역 확장에 힘 써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스턴스 던전을 통한 파티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운 스마트폰 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5.11.13 09:07
-
촉감에 놀랐다, VR계 다크호스 HTC '바이브'
HTC ‘바이브’는 후발 주자다. 바이브는 밸브와 HTC가 협업해 만든 VR 헤드마운트 헤드셋으로, 지난 3월 첫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오큘러스VR과 협업했던 밸브가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데다, HTC의 하드웨어 기술력이 합쳐진다는 것만으로도 화젯거리가 되기 충분했다. 그러나 일반인 대상으로 시연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알려진 정보도 적다 보니, 선발주자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PS VR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었다
2015.11.12 17:18
-
엔진부터 모든 것이 바뀌는, 피파 3 ‘뉴 임팩트’가 온다
넥슨의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잡은 ‘피파 온라인 3’가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그 원동력은 새로 도입되는 ‘임팩트’ 엔진'에서 비롯된다. 엔진을 새로 바꿔 끼우며 ‘피파 온라인 3’ 역시 새 시즌을 맞이한다. 넥슨은 11월 12일, 지스타 2015 현장에서 ‘피파 온라인 3’ 차기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2015.11.12 13:17
-
[앱셔틀]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PC판 재미에 모바일 편의성까지
국내 게이머에게 ‘삼국지 조조전’은 큰 의미를 지닌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유비’로 대표되던 ‘삼국지’ 시리즈와 달리 악역으로 친숙한 ‘조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미지를 탈바꿈시켰죠. 여기에 게임 자체 재미도 높은 편이라, 고전게임을 즐겼던 유저라면 기억에 남는 타이틀 중 하나로 꼽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015.11.12 12:12
-
스타 2 역사 담은 야전교범, 공허의 유산 소장판 개봉!
'스타 2'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공허의 유산'이 지난 11월 10일 정식 발매됐다. 특히 이번에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소장판'과 함께 하는 출시라 팬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되었다. 지난 2013년에 출시된 '군단의 심장'과 마찬가지로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 출시 하루 전인 9일,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15.11.10 15:50
-
폴아웃 4, 두근두근 세기말이 기다려진다
오픈월드 RPG를 논할 때, 베데스다의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즈는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특히 ‘폴아웃’은 독특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플레이어가 상황에 다양한 방법으로 관여할 수 있는 자유도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전작 ‘폴아웃: 뉴 베가스’ 발매 이후 5년이 흐른 지금, 그 최신작 ‘폴아웃 4’가 오는 13일 팬 곁으로 돌아온다
2015.11.10 15:47
-
선물이야? 나도 까봐야지! 2015 블리즈컨 기프트팩 개봉기
벌써부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는 블리즈컨 2015 전야, 아침 일찍 취재에 나서려면 어서 빨리 자야겠지만, 아무래도 선물보따리를 풀어보기 전엔 잠이 오질 않는다. 가상입장권을 통해 구입했다면 어제 오늘 중으로 댁에 도착했을 2015 블리즈컨 기프트팩,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는 구성물을 게임메카에서 낱낱이 파헤쳤다
2015.11.06 21:01
-
15분만에 '덕통사고'... PS VR '섬머 레슨' 체험기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주목 받는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중화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소니의 PS VR과 오큘러스 리프트가 2016년 상반기 출시되기 때문이죠. 여기에 대만 HTC가 밸브와 협력해 스팀 VR용으로 내놓은 바이브도 2015년 말 출시가 목표입니다. 즉, 소비자가 가상현실 기기를 만나볼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죠
2015.11.05 18:42
-
헤일로 5 가디언즈 "번지가 필요해!"
'헤일로' 시리즈는 Xbox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콘솔 FPS와 멀티플레이 부문에서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당시 PC 전유물로 여겨졌던 FPS를 콘솔로 최적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흥미로운 세계관,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마스터 치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15.11.05 09:40
-
[앱셔틀] 히어로스톤, 붕어빵 RPG는 언제까지 이어질까?
오늘 살펴볼 ‘히어로스톤’은 3일부터 테스트에 들어간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기존에 국산 모바일 RPG를 즐겨 했다면 곧바로 적응할 수 있는 친숙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기본으로 주어진 캐릭터 1명과 뽑기로 확보한 동료 넷으로 파티를 구성해, 함께 스테이지를 공략해나가는 것이죠
2015.11.03 18:47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레이싱에도 '명예'가 있다
EA의 레이싱게임 ‘니드 포 스피드’는 1994년 첫 작품 이례로, 무려 21년간 시리즈를 이어온 인기 타이틀 중 하나다. 특히 지난 ‘E3 2015’에서는 매번 부제를 붙이던 모습과 다르게, ‘니드 포 스피드’라는 이름으로 회귀하며 완전 리부트를 선언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최신작에서는 다시 한번 ‘니드 포 스피드’ 본연의 색깔인 ‘길거리 레이싱’을 살리는 걸 핵심으로 삼았다
2015.11.03 14:45
-
샤이야 워즈 첫 테스트, 짧고 굵은 10분 대전 보여주마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 등 팀 단위 대결을 중심으로 한 게임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군과 합을 맞춰 적을 압도할 때 느껴지는 희열은 유저들이 계속 이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하는 촉매제로 통한다. 또한 타 유저와의 ‘경쟁’을 즐기는 한국 유저 입맛에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5.10.29 15:56
-
어쌔신크리드: 신디케이트, 유비의 쌍둥이 선택은 신의 한수
유비소프트의 간판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는 후드, 암살검, 자유의 수호자 등 강렬한 이미지를 앞세워 빠른 시간 안에 ‘잠입액션’ 대표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매년 신작을 양산해내며 ‘어쌔신 크리드’의 위세는 초기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2015.10.28 20:33
-
[앱셔틀] 프론티어사가, 파랜드 택틱스 냄새가 나는 SRPG
과거 판타지 RPG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파랜드 택틱스’나 ‘창세기전’과 같은 고전 작품에 대한 추억이 있죠. 당시 체스처럼 맵 위의 유닛을 움직여 싸우는 재미는 아직도 잊히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제대로 된 SRPG를 모바일로 만나볼 기회가 통 없었는데요. 오늘 소개할 모바일 신작 ‘프론티어사가’는 이런 고전 SRPG의 감성을 듬뿍 담은 좀처럼 보기 힘든 게임입니다
2015.10.2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