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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스케치] 보물 사냥꾼 ‘언차티드 4’와 악마 사냥꾼 ‘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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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임시 공휴일이 있어 모처럼의 긴 연휴였습니다. 임시 공휴일 대부분 쉬었던 국내 게임업계는 덕분에 조용했는데요, 그 빈 무대를 해외에서 공개된 대작들이 꽉 채워 넣었습니다. 주연은 우주로 날아간 ‘콜 오브 듀티’와 과거로 돌아간 EA ‘배틀필드’ 신작이었습니다. 여기에 ‘페르소나 5’도 발매일이 발표되며 한 몫 했습니다.

이번 주 출시되는 게임들도 위 신작들 못지않은 네임드입니다. 올해 ‘최고의 기대작’과 ‘전설의 FPS’라 불리는 작품 2종인데요, 바로 너티독의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과 원작으로 회귀한 FPS ‘둠’입니다. 대작 반열에 있는 게임이니 만큼 게임메카에서도 리뷰가 나가니 구매 전 필독입니다.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한국어판 정식 발매 (5월 10일, PS4)



매력적인 보물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가 다시 한번 게이머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그의 모습, 오는 10일(화) 한국어화를 거쳐 PS4로 정식 발매되는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서 만나보세요!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너티독 간판 액션어드벤처게임 ‘언차티드’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입니다. 여주인공 ‘엘레나’와 결혼하면서 은퇴했던 ‘네이선’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형 ‘샘’과 재회하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보물 사냥에 나서게 되죠.

이번 작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그래픽입니다. 전작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야말로 실사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죠. 특히 그래픽이 진일보하면서 자연스레 액션과 연출도 보다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습니다. 여기에 게임의 배경이 될 마다가스카르의 울창한 정글을 실감나게 구현하면서, 그야말로 마치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게임을 만들어냈죠. 생각만으로도 설렐 정도네요!

‘둠’ 정식 발매 (5월 13일, PC)



전설의 FPS라 불리는 ‘둠’이 오랜 세월을 뚫고, 다시 한번 부활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원작의 감성 그대로 리부트된 ‘둠’이 오는 5월 13일(금) 국내에도 상륙합니다.

‘둠’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둠’ 시리즈를 리부트한 작품으로, 전작들과 달리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됐습니다. 실제로 원작의 배경음악이나, 무기, 몬스터, 분위기를 차세대 그래픽으로 고스란히 구현해냈죠. 특히 적을 호쾌하게 날려버리는 쾌감 외에도, 근접 시에 적을 잔혹하게 처치하는 ‘처형 액션’도 구현해, 게임에 이전에 없던 박력을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이퍼 FPS에 걸맞은 다양한 모드의 멀티플레이도 마련됐습니다. 이제 홀로 악마와 싸우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상대로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때로는 본인이 악마로 변신해 그야말로 상대팀을 무자비하게 쓰러뜨리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나이라면, 이번 작품 놓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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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 네 번째 넘버링 타이틀이자 PS4 독점작이다. 전작 '언차티드 3: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엔딩 이후 이야기를 그린 '언차티드 4:...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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