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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으로 만나는 대전쟁, 영화 ‘워크래프트’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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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워크래프트'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블리자드와 레전더리 픽쳐스가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판타지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6월 9일(목) 국내 정식 개봉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의 대표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레전드리 픽쳐스가 공동 제작했으며, 영화 ‘소스 코드’로 잘 알려진 던칸 존스 감독이 지휘를 잡았다. 특히 이번 영화는 2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장악하고, 국내에서도 개봉 예정 영화 일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원작 게임처럼 인간으로 대표되는 ‘얼라이언스’와 오크 침략군으로 구성된 ‘호드’의 대결구도를 그린다. 물론, 단순한 선악대결이 아닌 이해관계가 엇갈린 두 세력의 충돌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벌어질 두 세력의 충돌을 막으려는 얼라이언스의 기사단장 ‘안두인 린(트래비스 핌멜)’과 호드 부족장 ‘듀로탄(토비 캡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개봉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월)까지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영화에 등장한 무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얼라이언스 진영에는 화려한 검과 방패가, 호드 진영에는 위협적인 도끼와 지옥 마력에 뒤틀린 ‘굴단’의 지팡이 총 4가지 형상변환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화 '워크래프트' 공식 스틸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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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1994. 11. 23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최초의 RTS 작품이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 '아제로스'를 무대로, 오크와 인간이 처음으로 충돌하게 되는 1차 대전쟁을 그린다. 특히 각 진영 별로 다른 엔딩을 보여주는 캠페인은 물론,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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