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사가 발더스 게이트의 확장팩 `발더스 게이트: 테일즈 오브 소드 코스트`의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인터플레이사가 출시한 발더스 게이트는 TSR의 AD&D 시스템을 토대로 광대한 게임의 세계, 다양한 몬스터, 게이머를 끌어당기는 탄탄한 스토리, 간단명료한 인터페이스로 「98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 자리를 거머쥐었다.
`발더스 게이트: 테일즈 오브 소드 코스트(이하 테일즈)`는 디아블로의 확장팩 헬파이어, 울티마 Ⅶ의 확장팩 성격과 유사, 원작의 줄거리를 이어가는 형식을 피하고 본 게임의 세계에 게이머가 탐험할 다수의 지역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게이머는 확장팩을 인스톨한 후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거나 이미 세이브한 게임에 이어 확장팩이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얼고스 비어드 마을로 직접 텔레포트할 수도 있다. 테일즈는 `얼고스 비어드(Ulgoth`s Beard)`, `더래그의 타워(Durlag`s Tower)`를 중심으로 총 4개의 지역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소드 코스트와 발더스 게이트로부터 떨어진 서쪽연안, 우드 오브 샤프 티스 지역 등을 무대로 설정한 테일즈는 다양한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부터 테일즈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면을 살펴볼까나~?
더욱 산뜻하고 신선합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테일즈는 총 4개의 지역을 제공하며 다수의 빌딩과 지하도시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얼고스 비어드 마을은 확장팩을 시작하면 접하는 최초의 마을로 마을역사가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작은 어촌이다. 하지만 마을안의 상점들은 아주 귀중하고 파워풀한 마법 아이템만을 구비하고 있으며 귀한만큼 아이템의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다. 이렇듯 귀중한 아이템들은 게이머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는 반면 해를 끼치는 아이템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구입하고자 할 때 아이템의 가격과 장점 등을 잘 고려하여 사는 것이 현명하다. 게이머는 `더래그즈 타워(Durlag`s Tower)` 지역을 여행하기도 한다. 더래그즈 타워는 메인 맵에서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더래그`라 불리우는 늙은 난쟁이가 자신의 종족을 협박하는 이로부터 벗어나 새롭게 개척한 지역 사회이다. 그는 타워를 건설하고 핍박받는 자신의 종족을 데리고 와 평화로운 사회를 꾸려 나갔지만 다수의 불량배 집단으로부터 타워를 무참히 정복당하고 말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더래그는 사방에 함정을 파놓고 200년동안 칩거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다수의 레벨로 구성된 이 타워는 더래그가 여기저기 놓은 함정으로 많은 이들이 접근하지 못한 미지의 지역이기 때문에 게이머의 모험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지역이다. 그 밖에 소드 코스트의 서쪽해안 지역과 거대한 지하 미로가 게이머를 반길 것이다.
테일즈는 확장팩답게(?) 다수의 아이템, 마법, 몬스터, NPC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박스기사 참조). 마법은 20여종이 추가되었는데 추가된 마법은 4번째 또는 5번째 레벨부터 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성직자와 마술사에게 유리하다. 게임의 룰도 약간 변형되었다. 그 중 캐릭터의 툴바가 다소 수정되었는데 등장하는 대부분 캐릭터가 2개의 무기 슬롯을 갖게 되었으며(단 다중계급 클러릭·도둑, 메이즈·도둑, 투사·메이즈·도둑은 제외) 모든 무기의 속도도 2배정도 빨라졌다. 경험 포인트 캡도 달라졌다. 발더스 게이트에서 게이머가 89,000의 경험 포인트 캡을 축적하면 7번째 또는 8번째 레벨로 승급할 수 있었지만 확장팩에서는 캐릭터에 따라 8번째 또는 9번째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에서는 151,000이 경험 포인트 캡이 최대치였지만 테일즈에서는 161,000까지 올릴 수 있어 메이즈, 드루이드, 방랑시인, 도둑은 한번에 2단계의 레벨을 올릴 수 있고 다중 계급 캐릭터는 1개의 경험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5월이면 출시될 확장팩 테일즈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면이 추가되어 마치 또 다른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을 전달, 게이머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발더스 게이트: 테일즈 오브 소드 코스트(이하 테일즈)`는 디아블로의 확장팩 헬파이어, 울티마 Ⅶ의 확장팩 성격과 유사, 원작의 줄거리를 이어가는 형식을 피하고 본 게임의 세계에 게이머가 탐험할 다수의 지역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제작되고 있다. 게이머는 확장팩을 인스톨한 후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거나 이미 세이브한 게임에 이어 확장팩이 제공하는 새로운 지역 얼고스 비어드 마을로 직접 텔레포트할 수도 있다. 테일즈는 `얼고스 비어드(Ulgoth`s Beard)`, `더래그의 타워(Durlag`s Tower)`를 중심으로 총 4개의 지역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소드 코스트와 발더스 게이트로부터 떨어진 서쪽연안, 우드 오브 샤프 티스 지역 등을 무대로 설정한 테일즈는 다양한 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부터 테일즈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면을 살펴볼까나~?
더욱 산뜻하고 신선합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테일즈는 총 4개의 지역을 제공하며 다수의 빌딩과 지하도시도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얼고스 비어드 마을은 확장팩을 시작하면 접하는 최초의 마을로 마을역사가 그다지 화려하지 않은 작은 어촌이다. 하지만 마을안의 상점들은 아주 귀중하고 파워풀한 마법 아이템만을 구비하고 있으며 귀한만큼 아이템의 가격도 엄청나게 비싸다. 이렇듯 귀중한 아이템들은 게이머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는 반면 해를 끼치는 아이템도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구입하고자 할 때 아이템의 가격과 장점 등을 잘 고려하여 사는 것이 현명하다. 게이머는 `더래그즈 타워(Durlag`s Tower)` 지역을 여행하기도 한다. 더래그즈 타워는 메인 맵에서 볼 수 있는 지역으로 `더래그`라 불리우는 늙은 난쟁이가 자신의 종족을 협박하는 이로부터 벗어나 새롭게 개척한 지역 사회이다. 그는 타워를 건설하고 핍박받는 자신의 종족을 데리고 와 평화로운 사회를 꾸려 나갔지만 다수의 불량배 집단으로부터 타워를 무참히 정복당하고 말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더래그는 사방에 함정을 파놓고 200년동안 칩거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다수의 레벨로 구성된 이 타워는 더래그가 여기저기 놓은 함정으로 많은 이들이 접근하지 못한 미지의 지역이기 때문에 게이머의 모험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지역이다. 그 밖에 소드 코스트의 서쪽해안 지역과 거대한 지하 미로가 게이머를 반길 것이다.
테일즈는 확장팩답게(?) 다수의 아이템, 마법, 몬스터, NPC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박스기사 참조). 마법은 20여종이 추가되었는데 추가된 마법은 4번째 또는 5번째 레벨부터 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성직자와 마술사에게 유리하다. 게임의 룰도 약간 변형되었다. 그 중 캐릭터의 툴바가 다소 수정되었는데 등장하는 대부분 캐릭터가 2개의 무기 슬롯을 갖게 되었으며(단 다중계급 클러릭·도둑, 메이즈·도둑, 투사·메이즈·도둑은 제외) 모든 무기의 속도도 2배정도 빨라졌다. 경험 포인트 캡도 달라졌다. 발더스 게이트에서 게이머가 89,000의 경험 포인트 캡을 축적하면 7번째 또는 8번째 레벨로 승급할 수 있었지만 확장팩에서는 캐릭터에 따라 8번째 또는 9번째 레벨로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발더스 게이트에서는 151,000이 경험 포인트 캡이 최대치였지만 테일즈에서는 161,000까지 올릴 수 있어 메이즈, 드루이드, 방랑시인, 도둑은 한번에 2단계의 레벨을 올릴 수 있고 다중 계급 캐릭터는 1개의 경험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5월이면 출시될 확장팩 테일즈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면이 추가되어 마치 또 다른 게임을 진행하는 느낌을 전달, 게이머들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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