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PS2를 구입한다
국내의 경우 희소성과 높은 가격 탓에 매니악한 기계가 되어버린(물론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PS2. 그리고 무수한 팬을 가지고 있는 릿지 시리즈. 이 두 가지의 문장을 합쳐보자. 그리고 몇 단계쯤 비약을 시켜보면 `릿지 매니아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PS2를 구입한다`는 문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실제로 내 주변의 많은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은 몸을 벌벌 떨며 돈을 꾸어가며 릿지와 PS2를 구입하고 있다. PS2의 동시구입 소프트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도 릿지 5. 너무 현실 비평으로 흘렀는데 다시 게임이야기로 돌아와서… 즐겁다! 릿지 특유의 상쾌한 드라이브감이 좋다. 스피드감도 이제껏 발매된 어떤 게임들보다 뛰어나다. 그래픽 쪽에서 일어나는 톱니 파동에 무수한 PS2 죽이기파들이 핏대를 올리고 있지만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런 위화감을 느낄 수 없다. 스피드감, 재미, 성취감, 고민할 `꺼리` 등등 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여타 동시발매 타이틀들이 그랬듯 단명만은 피할 수 없을 듯. 레이싱 게임에 어느 정도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장기간 PS2의 트레이를 차지할 수는 없을 듯하다. 단명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또한 기분 나쁘다.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MIDIST-< 10 >
슬립스트림이 완벽 재현
처음 받은 인상은 그다지 충격적이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다보면 ‘어라? 이거 정말 잘 만들었네…’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 감각은 릿지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뽑히는 릿지레이서레볼루션(일명 : RRR)과 상당히 흡사하다. R4에서 따가운 소리를 많이 들었던 것일까? 어쨋든 다시 예전의 시스템을 계승한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제작진이 말했듯 플스2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낸 것을 보면 남코의 뛰어난 제작력에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레이싱 게임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특유의 느려짐 현상도 거의 느낄 수 없다. EXTRA 엔진과 OVAL 엔진을 새롭게 적용시킨 것도 새롭다는 느낌을 주는데, 솔직히 OVAL 엔진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 게임 밸런스가 약간 무너져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인 완성도 및 재미는 절대 보장! -떠돌이-<9>
게임에 임하는 순간에 릿지 씨티에 거주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니다. R4만큼 게임이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는 순간에 완벽하게 릿지 씨티에 거주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트레이 방식이라 CD를 바꿔 넣기 귀찮다는 점도 있었지만, 구입하고 편집부로 오기 위해 집밖에 나오기까지 4일 동안 PS2를 휴면상태로 만들지 않았다. 쉴 때는 릿지 FM을 들으며 코스를 분석하며 0.001초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게 한다. 총 주행거리를 표시해주는 시스템도 달리고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GRIP`, `RARE HIRO`등을 리메이크한 곡과 `SUNNY BEACH`, `GREEN FIELD`등의 리메이크 된 코스가 초대 「릿지레이서」에 이어 등장해서 반갑다. 또한, 초기작에서 공사중이었던 코스에 고가도로가 생기고, 빌딩이 들어선 것을 보며 세월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드리프트 감각은 카운터 스테어 위주로 조정되어서 원심력에서 밀고 당기며 라인을 수정하는 맛이 기막히다. 또한 현실적이지 않은, 혹은 현실에서는 죽음을 각오해야 시도할 수 있는 코너링을 릿지레이서에서는 극한으로 펼쳐 보일 수 있다. 상쾌한 코스와 빨아들이는 듯한 음악,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느끼며 릿지 레이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더불어 후카미 아이양도 훌륭하다. -원고 마스터 K-<10>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
레이싱 게임은 거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는 타입이다. 릿지5는 딱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것 같다. 본연의 스피디함이랄까? 전작들 중에서 유독 릿지 레이서와 아주 똑같이 변화했다. 재미면에서도 좋지만 PS2의 성능을 나름대로 잘 발휘한 것 같다. 2인 대전 모드에서 나이트 게임을 한 번 즐겨보면 정말 멋진 연출이 많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밸런스도 상당히 잘 맞춰져 있어 난이도 설정에 따라 게임의 어렵고 쉬움이 설정된다. 난이도를 하드로 맞춰놓고 컴이 조종하는 차와 슬립스트림 싸움을 펼칠 때, 진짜 드라이버가 된 느낌이 든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컴퓨터도 슬립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차량 후미에 컴퓨터의 차량이 있으면 항상 슬립을 주의해야한다. 모처럼 나온 레이싱 재밌는 레이싱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년X-<8>
국내의 경우 희소성과 높은 가격 탓에 매니악한 기계가 되어버린(물론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PS2. 그리고 무수한 팬을 가지고 있는 릿지 시리즈. 이 두 가지의 문장을 합쳐보자. 그리고 몇 단계쯤 비약을 시켜보면 `릿지 매니아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PS2를 구입한다`는 문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실제로 내 주변의 많은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은 몸을 벌벌 떨며 돈을 꾸어가며 릿지와 PS2를 구입하고 있다. PS2의 동시구입 소프트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도 릿지 5. 너무 현실 비평으로 흘렀는데 다시 게임이야기로 돌아와서… 즐겁다! 릿지 특유의 상쾌한 드라이브감이 좋다. 스피드감도 이제껏 발매된 어떤 게임들보다 뛰어나다. 그래픽 쪽에서 일어나는 톱니 파동에 무수한 PS2 죽이기파들이 핏대를 올리고 있지만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런 위화감을 느낄 수 없다. 스피드감, 재미, 성취감, 고민할 `꺼리` 등등 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여타 동시발매 타이틀들이 그랬듯 단명만은 피할 수 없을 듯. 레이싱 게임에 어느 정도 애착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장기간 PS2의 트레이를 차지할 수는 없을 듯하다. 단명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또한 기분 나쁘다.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더더욱…-MIDIST-< 10 >
슬립스트림이 완벽 재현
처음 받은 인상은 그다지 충격적이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다보면 ‘어라? 이거 정말 잘 만들었네…’라는 생각이 든다. 게임 감각은 릿지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뽑히는 릿지레이서레볼루션(일명 : RRR)과 상당히 흡사하다. R4에서 따가운 소리를 많이 들었던 것일까? 어쨋든 다시 예전의 시스템을 계승한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제작진이 말했듯 플스2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이 정도의 작품을 만들어낸 것을 보면 남코의 뛰어난 제작력에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레이싱 게임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특유의 느려짐 현상도 거의 느낄 수 없다. EXTRA 엔진과 OVAL 엔진을 새롭게 적용시킨 것도 새롭다는 느낌을 주는데, 솔직히 OVAL 엔진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 게임 밸런스가 약간 무너져 보이기도 한다. 전체적인 완성도 및 재미는 절대 보장! -떠돌이-<9>
게임에 임하는 순간에 릿지 씨티에 거주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아니다. R4만큼 게임이 만들어낸 가상의 세계에 빠져들 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고 게임에 임하는 순간에 완벽하게 릿지 씨티에 거주하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트레이 방식이라 CD를 바꿔 넣기 귀찮다는 점도 있었지만, 구입하고 편집부로 오기 위해 집밖에 나오기까지 4일 동안 PS2를 휴면상태로 만들지 않았다. 쉴 때는 릿지 FM을 들으며 코스를 분석하며 0.001초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게 한다. 총 주행거리를 표시해주는 시스템도 달리고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GRIP`, `RARE HIRO`등을 리메이크한 곡과 `SUNNY BEACH`, `GREEN FIELD`등의 리메이크 된 코스가 초대 「릿지레이서」에 이어 등장해서 반갑다. 또한, 초기작에서 공사중이었던 코스에 고가도로가 생기고, 빌딩이 들어선 것을 보며 세월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드리프트 감각은 카운터 스테어 위주로 조정되어서 원심력에서 밀고 당기며 라인을 수정하는 맛이 기막히다. 또한 현실적이지 않은, 혹은 현실에서는 죽음을 각오해야 시도할 수 있는 코너링을 릿지레이서에서는 극한으로 펼쳐 보일 수 있다. 상쾌한 코스와 빨아들이는 듯한 음악,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소리를 느끼며 릿지 레이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더불어 후카미 아이양도 훌륭하다. -원고 마스터 K-<10>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
레이싱 게임은 거의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는 타입이다. 릿지5는 딱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만인 것 같다. 본연의 스피디함이랄까? 전작들 중에서 유독 릿지 레이서와 아주 똑같이 변화했다. 재미면에서도 좋지만 PS2의 성능을 나름대로 잘 발휘한 것 같다. 2인 대전 모드에서 나이트 게임을 한 번 즐겨보면 정말 멋진 연출이 많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밸런스도 상당히 잘 맞춰져 있어 난이도 설정에 따라 게임의 어렵고 쉬움이 설정된다. 난이도를 하드로 맞춰놓고 컴이 조종하는 차와 슬립스트림 싸움을 펼칠 때, 진짜 드라이버가 된 느낌이 든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컴퓨터도 슬립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차량 후미에 컴퓨터의 차량이 있으면 항상 슬립을 주의해야한다. 모처럼 나온 레이싱 재밌는 레이싱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년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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