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고 실감나는 연출, 서양 아저씨들을 섬세히 묘사하여 더더욱 공포스럽다
NBA2K를 플레이하다 보면 `아, 정말 TV중계를 보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같은 농구게임도 드림캐스트라면 달라지는 것인가. 농구장의 분위기라든지 선수들의 움직임 등이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다. 경기의 속도감도 상당해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뭔가 일이 벌어질 것 같고, 몰입도가 워낙 높아서 한눈을 팔 수가 없다. 게다가 4인 동시 플레이 가능이라는 절정의 어빌리티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사람이 모여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선수 크리에이트 모드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 선수를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는 도무지 스포츠 게임은 영… 이라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한 번쯤 플레이해도 좋을 게임. 게다가 NBA팬과는 친하지도 않고 농구게임을 거의 즐기지 않는 본인의 입에서 이런 말을 꺼내게 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런데, 농구공이 손에서 붕 떨어져 있는 것은 어떻게 좀 안되냐…. 또∼덩크할 땐 그게 무엇인가? 마치 계란을 구입하여 바구니에 조심조심 넣는 듯한 썰렁함이 느껴졌다. …좀 다른 느낌일지도? -紳士임당<7>-
그래픽은 단연 최고
드림캐스트의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뛰어난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 그래픽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부드럽고, 표정도 리얼하여 농구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빌려서라도 필히 플레이해야만 하는 게임. 또한 다양한 연출과 기술이 있음에도 조작은 간단하여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아날로그의 조작감도 뛰어나며 세세한 설정은 실제 농구팬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요소. 선수 하나하나가 모두 살아있는 듯하며 박진감 넘치고 템포가 좋은 시합진행은 스포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수십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단지 불만점이 있다면 비주얼 메모리의 198블럭을 먹어, 비주얼 메모리 하나 가지고 간간히 버텨오던 유저에게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며 박진감 없는 덩크는 게임의 감점요소. 농구게임을 좋아하고, NBA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구입이다! -사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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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만점
스포츠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만 파워 덩커즈 시리즈는 꼬박꼬박 해온 탓에 적응에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그렇다, 조작감이 꽤나 비슷하다. 오히려 더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움직임이 가능하여 더 쾌적하다. 실황 중계의 현장감이나 깨끗한 폴리곤 캐릭터의 실감나는 행동은 그야말로 현 농구 게임의 최고봉을 보는 듯하지만…유감스럽게도 덩크의 박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지대한 감점요소. 자유투가 너무 쉬워서 긴장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점도 문제라면 문제. 다른 농구 게임 타이밍을 생각하고 리바운드나 블로킹을 시도하면 거의 백이면 백 골 텐딩이 되어버려서 약간은 당혹스럽지만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농구 게임 때문에 버추어 NBA를 하러 오락실 가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추천 작품. -防塵<7>-
정교한 근육 묘사가 압권!
스포츠 게임, 특히 농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구입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수작. 드림캐스트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농구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만들어 냈다. 선수들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표정도 다양하고 박력 또한 굉장하다. 자유투 또한 이제까지와는 색다른 방법을 보여주고 있고, 아날로그 방향키의 조작감도 좋다. 게다가 섹시 스타에서 화성인까지 오리지널 스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 설정이 너무도 세세하다. 본래 스포츠 게임에는 높음 점수를 주지 않는 필자이지만,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는 게임. 빠진 1점은 198블럭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이브 데이터의 몫(VMS 하나에 200블럭이란 말이다!).
-소년 X<9>-
NBA2K를 플레이하다 보면 `아, 정말 TV중계를 보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같은 농구게임도 드림캐스트라면 달라지는 것인가. 농구장의 분위기라든지 선수들의 움직임 등이 상당히 리얼하게 표현되어 있다. 경기의 속도감도 상당해서 잠시라도 한눈을 팔면 뭔가 일이 벌어질 것 같고, 몰입도가 워낙 높아서 한눈을 팔 수가 없다. 게다가 4인 동시 플레이 가능이라는 절정의 어빌리티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사람이 모여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다. 선수 크리에이트 모드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 선수를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나는 도무지 스포츠 게임은 영… 이라는 사람이 아니면, 누구나 한 번쯤 플레이해도 좋을 게임. 게다가 NBA팬과는 친하지도 않고 농구게임을 거의 즐기지 않는 본인의 입에서 이런 말을 꺼내게 했다는 것이 놀랍다. 그런데, 농구공이 손에서 붕 떨어져 있는 것은 어떻게 좀 안되냐…. 또∼덩크할 땐 그게 무엇인가? 마치 계란을 구입하여 바구니에 조심조심 넣는 듯한 썰렁함이 느껴졌다. …좀 다른 느낌일지도? -紳士임당<7>-
그래픽은 단연 최고
드림캐스트의 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뛰어난 그래픽만으로도 충분히 살 가치가 있다. 그래픽뿐만 아니라 움직임도 부드럽고, 표정도 리얼하여 농구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빌려서라도 필히 플레이해야만 하는 게임. 또한 다양한 연출과 기술이 있음에도 조작은 간단하여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아날로그의 조작감도 뛰어나며 세세한 설정은 실제 농구팬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요소. 선수 하나하나가 모두 살아있는 듯하며 박진감 넘치고 템포가 좋은 시합진행은 스포츠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수십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단지 불만점이 있다면 비주얼 메모리의 198블럭을 먹어, 비주얼 메모리 하나 가지고 간간히 버텨오던 유저에게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며 박진감 없는 덩크는 게임의 감점요소. 농구게임을 좋아하고, NBA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구입이다! -사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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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 만점
스포츠 게임은 그다지 좋아하지만 파워 덩커즈 시리즈는 꼬박꼬박 해온 탓에 적응에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그렇다, 조작감이 꽤나 비슷하다. 오히려 더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움직임이 가능하여 더 쾌적하다. 실황 중계의 현장감이나 깨끗한 폴리곤 캐릭터의 실감나는 행동은 그야말로 현 농구 게임의 최고봉을 보는 듯하지만…유감스럽게도 덩크의 박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지대한 감점요소. 자유투가 너무 쉬워서 긴장을 전혀 느낄 수 없는 점도 문제라면 문제. 다른 농구 게임 타이밍을 생각하고 리바운드나 블로킹을 시도하면 거의 백이면 백 골 텐딩이 되어버려서 약간은 당혹스럽지만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농구 게임 때문에 버추어 NBA를 하러 오락실 가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추천 작품. -防塵<7>-
정교한 근육 묘사가 압권!
스포츠 게임, 특히 농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구입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수작. 드림캐스트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 농구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만들어 냈다. 선수들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하며, 표정도 다양하고 박력 또한 굉장하다. 자유투 또한 이제까지와는 색다른 방법을 보여주고 있고, 아날로그 방향키의 조작감도 좋다. 게다가 섹시 스타에서 화성인까지 오리지널 스타를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 설정이 너무도 세세하다. 본래 스포츠 게임에는 높음 점수를 주지 않는 필자이지만,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는 게임. 빠진 1점은 198블럭이라는 어마어마한 세이브 데이터의 몫(VMS 하나에 200블럭이란 말이다!).
-소년 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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